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사회 복지리더십을 위한 복지행정관리자과정’ 개설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자체 읍면동장 및 시군구 복지관련부서장 6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복지행정관리자과정’을 총 15회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복지예산 100조원 시대를 맞아 공공복지기능이 강화되는 가운데 시군구 및 읍면동의 복지행정 관리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설하였으며, 범부처 사회보장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는 ‘복지행정 책임성 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교육 정례화’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력개발원이 협업하여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개설하였다.

교육의 대상이 되는 지자체 읍면동장 및 시군구 복지관련부서장은 다수가 복지업무 경험이 없는 행정직렬로, 이들이 복지행정의 특수성을 반영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 중인 읍면동 중심의 다양한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복지분야 주요정책 트렌드, ▲지역사회 내 자원관리와 민관협력,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복지의 가치, ▲읍면동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우수 지자체 사례 발표, ▲중앙정부와의 간담회 등으로 편성하여 단순한 지식전달을 벗어나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복지행정관리자 각자의 창조적 리더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인문학에서 바라본 사회복지’ 교과목은 대통력소속 지방자치발전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충북대학교 강형기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박승희 교수,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회복지의 가치를 고민하고 있는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복지업무 가치를 고민하고, ‘복지를 위한 자치’ 교과목에서 복지허브화 관련 고홍석 서대문구 부구청장, 박춘배 부천시 부시장과 민관협력 관련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등 지자체 전현직 단체장 및 부단체장의 강의로 진행되어 행정관리자로서 복지행정에 대해 재인식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서울 노원구와 광주 광산구 등 복지행정 선도지자체의 일선 실무자의 사례발표는 실제 관리자로서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어 교육생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인력개발원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수행하는 5급 승진자 교육 및 각 시도공무원교육원 등에도 복지분야 교과목 확대편성을 요청하는 등 국민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에 관한 교육 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보건복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들에게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유일한 보건복지부 산하 전문교육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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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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