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민관협력활성화시범사업 담당자 및 참여자 교육 실시

- 지역사회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민-관의 만남

뉴스 제공

2014-07-18 14:00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의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담당자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시범사업의 목적은 민간자원의 총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관협력 모델 구축 및 성공사례를 확산하는 데 있다. 공공주도형과 민간주도형으로 구분하여 각 5개 지역 총 10개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이 중 공공주도형으로 선정된 5개 지역에 대한 담당자 및 참여자 교육을 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진행하였다.

공공주도형으로 선정된 5개지역은 대도시형으로 서울 성동구와 광주 북구, 중소도시형은 경기 남양주시와 경북 김천시, 농촌형은 충남 서천군이다. 담당자 교육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읍면동복지협의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인력개발원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교육은 읍면동복지협의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담당자 교육과정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의 이해 ▲우수사례 노하우공유 ▲민관협력 운영전략 ▲민관협력 기술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 교육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의 필요성 이해 ▲민관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서는 복지협의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대에 따른 민관협력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전략적 접근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자 교육은 각 지자체마다 시범사업 출범식을 병행하여 새로 취임한 지자체 단체장들이 참석함으로써 교육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본 사업은 시범지역에서 자체적인 민관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중간평가회를 거쳐 최종 성과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중에도 1차 담당자 및 참여자교육에 연계된 2차 교육이 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