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부3.0과 함께 소통하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2014-07-23 16:03
서울--(뉴스와이어)--2013년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국정 목표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고, 국민 각자가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3.0’을 제시하였다. ‘정부3.0’을 처음 들어보거나 생소한 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한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러한 ‘정부3.0’의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과 관련하여 당장 챙겨야 할 대상이자 시급한 사안은 우리 주변에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약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하다. 2012년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는 총 인구 31만 여명의 21%에 해당하는 6만 6천여 명의 사회적 약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는 2008년 대비 33.9%가 늘어난 수치인데, 이들 또한 정부3.0 시대의 복지 수혜자가 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사회적 약자 계층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여 2013년도에는 서대문구 총 인구보다도 40%가 많은 45만 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0억 원에 해당하는 수치로 서울시 자치구 지방공기업으로서 모범적인 국민 맞춤형 서비스라고 자부할 만하다.

2014년도에는 ‘정부3.0’으로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본다. 정보와 자료를 개방·공유하고 기관간 그리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을 통해 협력하는 일들이다. 주민의 입장에서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조직의 구성원들이 노력한 것 이상으로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공단에서는 이미 2014년도 정부3.0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초에는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3.0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그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또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추진 중에 있는데 신지식산업센터 기업맞춤형 성공창업 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희망 나눔’ 찾아가는 공연 운영,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어린이·청소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보의 통합·연계를 통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 등으로 기관간 협업과 연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개인별·유형별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 개개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민 개개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다면 주민의 기대와 희망을 모아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그것이 ‘정부3.0’의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이 필요한 이유이며, ‘정부3.0’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도록 노력하며 기대할 것이다.

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일택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소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004년 1월 1일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주요시설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비롯하여 종합문화체육센터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정보와 문화의 허브로 자리잡은 서대문구립도서관, 내 집 앞 주차문화를 선도하는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견인차량보관소 그리고 벤처기업 육성의 산실인 신지식산업센터,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대학생임대주택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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