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리버2’ 속편만의 색다른 재미를 느껴라

서울--(뉴스와이어)--속편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깬 올 상반기 <공공의 적2> 이후 <가문의 영광2>, <옹박2> 등 속편들이 올 가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영상과 스토리로 돌아온 <크림슨 리버2>가 한국관객들에게도 선보인다. 뤽 베송과 장 르노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크림슨 리버2>는 속편 흥행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보다는 관객들이 알고 있는 흥행작을 활용한 성공한 속편 제작은 기존 관객층을 끌어들일 수 있어 자체의 시장성을 보여준다. 물론, 이런 생각과 달리 많은 속편들이 실패하기도 하였지만 올 상반기 <공공의 적2>의 성공으로 속편 제작이 탄력 받은 상황. 여기에 전편 스토리에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닌 기본 설정을 동일하게 가지고 가면서 또 다른 변화를 주어 흥행을 노리고 있는 것. 이는 <가문의 영광2>가 엘리트 며느리를 들인다는 설정이나 <옹박2>의 토니 쟈가 태국이 아닌 호주로 떠나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며 속편의 흐름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일리언> 성공에 착안, 전편과 전혀 다른 ‘크림슨 리버’ 세계 창조!

처음부터 <크림슨 리버> 시리즈를 만들고 싶었던 알랭 골드만은 <에일리언> 시리즈 성공에 착안했다. 전편과의 일관된 모티브를 가지고 각 영화마다 다른 감독들을 영입함으로써 저마다의 개성을 보여준 것이 속편 성공의 이유라고 판단한 것. 이에 <크림슨 리버2>에는 전편에 이어 니먼 형사 등장, 두 사건이 하나로 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기본 토대로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전편과는 전혀 다른 ‘크림슨 리버’의 세계를 창조한 것. 여기에 뤽 베송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여 액션을 가미하여 더욱 볼거리가 많아진 <크림슨 리버2>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프랑스 개봉 당시 6주간 1위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3편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전편과의 연계성을 가지면서도 전혀 다른 사건과 색다른 구성을 가진 속편의 흐름을 이어갈 <크림슨 리버2>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했던 전편과는 달리 수도원을 둘러싼 성서 속 비밀로 9월 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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