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연 요리 아카데미 1기생 수료

- (주)핀외식연구소, 사찰·약선·힐링 느림의 味를 경쟁력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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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연구소
2014-07-31 09:27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연 요리를 대구의 대표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한 ‘대구 연요리 힐링푸드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지난 30일 가졌다. 이 교육은 (사)한국향토음식진흥원(원장 임현철)에서 주관했으며 교육은 ㈜핀외식연구소(대표 김규원) 창업요리학원에서 진행했다.

수료 교육생들은 모두 21명으로 퇴직공무원, 대학교수, 농가 맛집, 향토음식전문가, 마을기업운영자, 어머니회, 요리전문가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다보니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수료식에는 대구시 식품산업안전과(과장 한상우)도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임현철 원장과 김규원 대표가 각각 교육생들에게 연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창업 형태에 대해 많은 조언과 이야기 등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6주 동안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조별 메뉴발표를 통해 품평회를 가졌다. 품평회에 참가한 대구보건대학교 강시화 교수는 “대구시가 다양한 연 요리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연요리 전문가와 교수 등 4명을 초빙해 이론 교육 및 조리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별도의 자격시험을 통해 향토음식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했다.

교육생들은 자발적인 모임인 원우회 결성을 통해 공로패 수상자인 김학수 씨(회장)와 정현정 씨(총무)를 각각 선임했다. 교육생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식문화의 발전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날 성공 귀농인으로 초청받은 이기동 씨는 농업인의 성공노하우를 이야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는 현재 성주에서 참깨, 무, 배추, 버섯 및 묘목 2만5천 그루를 식재하고 있으며, 12개의 연못에 연을 재배하는 등 관광과 농업을 접목시켜 성공적인 귀농인의 삶을 살고 있다.

㈜핀외식연구소는 연 요리·향토음식 전문점 창업상담을 위해 메뉴개발, 교육, 홍보,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교육은 1기생을 시작으로 △2기(8월6일~9월10일) △3기(9월3일~10월8일) △4기(10월15일~11월19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20명씩 선착순 모집이며 (사)한국향토음식진흥원 홈페이지(www.kfoodsos.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거나 전화(053-744-4236)로 문의하면 된다.

핀외식연구소 소개
핀외식연구소는 대구에 본사를 둔 외식업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식당 창업과 업종 변경,식당의 영업활성화, 프랜차이즈 본부 설립 및 가맹점 창업, 맞춤요리비법 전수 등을 통해 식당 운영을 컨설팅하고 전문경영인을 길러내는 회사다. 창업요리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공서 연구용역, 세미나 개최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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