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수도권 대기질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와 함께 악취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를 조성키로 하였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1982년 이후 도금, 피혁, 섬유 등 6,000여 영세 중소기업의 이전 입주와 더불어 주거지역이 형성됨에 따라 전국에서 악취관련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2004년 전국 악취관련 민원발생(3,910건)의 76.6%가 수도권에서 발생(경기:1,794건, 인천:873건, 서울:143건)

※ 반월·시화 산업단지 : 630건(반월 267, 시화363)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완충녹지는 245천㎡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 조성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3년간) 총 사업비 122억원(국비8,540백만원, 지방비 3,660백만원)이 투자된다.

반월국가산업단지 악취저감 완충녹지 조성 : 111.7천㎡

시화국가산업단지 악취저감 완충녹지 조성 : 133.6천㎡

완충녹지는 산업단지에서 주거지역으로 이동되는 공기의 흐름상태를 변화하게 하여 『악취와 대기오염물질을 희석 확산시키는 역할』과 『수목에 의한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저감기능』을 하게된다.

완충녹지의 수목은 호흡 및 광합성작용으로 공기 중의 악취물질 (CO2, CO, NOx, SOx 등)을 저감시킬 뿐만 아니라, 수목이 생산하는 신선한 공기와 방향족 물질인 피톤치드는 악취를 차폐하거나 감쇄시킨다.

※ 피톤치드(Phytoncide) : 수목들이 주위의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공기 중 또는 땅속에서 발산하는 천연의 방향성 항균물질을 총칭하는 말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완충녹지가 조성되면 실질적인 악취저감과 함께 대기질 개선효과가 커지며,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에도 도움이 될것이므로 안산시 고잔동, 시흥시 정왕동 일대 10만 세대의 오래된 악취민원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울산광역시에서 ‘05. 7. 13~15(3일간) 미포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에 따른 선암동, 상개동 주민 153명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매우좋다·꼭 필요하다」는 응답이 85%, 「모르겠다」는 응답이 15%이다.

한편, 환경부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과는 별개로 동 지역의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제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05.1.1) 하고, 「악취방지법」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악취관리지역 지정 (경기도 고시 제2005-143호, ‘05. 5. 16)하였으며

이에 따라 수도권 대기환경기본계획 수립시행 (10년 단위), 사업장 오염물질 총량관리, 악취방지계획 수립시행(1년 이내),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설정(경기도 조례) 등의 환경오염저감 대책이 추진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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