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중에 생긴 충치, ‘쎄렉(Cerec) CAD/CAM’으로 해결 가능해

- 쎄렉(Cerec) CAD/CAM을 이용한 정밀하고 빠른 교정 치료중 원데이 충치치료 가능

- 교정 장치나 철사의 탈부착 과정 없이 정밀한 광학 스캔을 이용한 치료

뉴스 제공
연세그린치과
2014-08-01 09:31
서울--(뉴스와이어)--치아 교정을 시작한 지 1년 정도 된 김모(18, 여) 양. 최근 바쁜 학교 일정에 방심한 틈에 충치가 생겨 치료를 받던 치과에 내원하여 충치 치료에 관해 문의해봤지만, 치아 교정 중에는 충치 치료가 어려워 임시재료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치료한 후 교정 치료가 끝나는 1년여 뒤쯤에야 단단한 재료로 수복하여 치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방학을 맞이하여 치아교정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위와 같은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방법은 없는 걸까?

이와 같은 문제에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연세그린치과의 김석범 원장은 “쎄렉(Cerec) CAD/CAM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정 치료 중에 충치가 생기면 치료를 위해 흔히 말하는 치아의 본을 뜨는 과정에서 치아에 부착해둔 장치가 본을 뜨는 과정을 방해해 정확한 치아의 모양을 얻기가 힘들다. 부정확한 치아 모양에서 만든 보철물은 실제 치아와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2차 우식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보철물 수명도 짧아지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쎄렉(Cerec)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치아의 본을 뜨는 대신 구강 스캐너로 컴퓨터로 정밀하게 광학인상채득을 하여 교정 장치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인상채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김석범 원장은 “쎄렉(Cerec) CAD/CAM은 충치 치료 시 일주일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단 하루 내원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고, 강화 세라믹을 이용한 보철물을 만들었을 때 엑스레이 사진 촬영 시 보철물 안쪽의 치아부분까지 투과가 가능해져 2차 충치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원장은 창립 제89주년 기념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4)에서 Scientific Poster Presentation 부문에서 Cerec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심미적이고 빠른 치료 방법 이라는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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