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은 8월 31일 오후 2시 겨레의 큰 마당 앞에서 김삼웅 독립기념관장,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심대평 충청남도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비 재현 제막식을 갖는다.

애국충절의 상징 삼학사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화의를 반대하여 심양으로 끌려가 순국한 홍익한·윤집·오달제 선생을 말한다. 삼학사비(재현비)는 계룡장학재단(이사장 : 이인구)이 재현하여 독립기념관에 기증한 것으로, 독립기념관이 이를 겨레의 큰 마당〔광개토대왕비(재현비) 옆〕에 세운 뜻은 국난을 당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애국충절의 기개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러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자라는 후세들의 민족정기를 함양하는 데 있다.

비석의 크기는 총 390cm에 달하여, 비신의 길이 200cm, 비신의 폭 83cm, 두께 26cm에 달한다. 이 비는 원래 청나라 태종이 비록 적국의 신하지만 삼학사의 충절에 감복하여 세웠으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파괴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935년 동포들의 성금으로 비를 재건립하였지만 문화혁명 시기에 다시 파손되었으며, 이를 재현한 것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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