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시 대입박람회 참여 “수시전형 맞춤 안내”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주최로 열린 ‘2015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올해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건국대 등 역대 최다 전국 130개 대학이 참여했다.

건국대 상담 부스는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상세한 전형내용 등 입시정보와 진학상담을 받으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크게 붐볐다.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논술-특기/실기전형 등 변화된 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백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 입학상담 직원과 조교, 학생홍보대사가 현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학전형 안내와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입학전형 안내 자료집과 홍보물 등을 나눠줬다. 입학사정관들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1대1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해 전형 소개와 함께 수험생이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의 상담을 진행하고 우수 학생 유치에 힘을 쏟았다.

특히 건국대는 최근 몇 년간의 신입생 입학 데이터를 토대로 자체 개발한 입학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한 입학 안내와 상담을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건국대 상담 부스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때문에 종일 상담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섰다.

건국대 부스를 찾은 한 수험생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서 수시지원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수시모집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정보가 많았다”고 말했다.

수험 준비에 바쁜 자녀를 대신해 박람회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입시정보와 상세한 전형 안내가 꼼꼼하게 정리된 책자를 받아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며 “수시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입학상담프로그램을 토대로 설명을 들으니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1일 오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장을 방문, 건국대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상담 받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건국대 부스를 찾은 수험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송 총장은 “보다 친절한 안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결해주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입학상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건국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논술-특기/실기전형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3,009)명의 57.56%인 1,732명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올 수시모집에서 공교육 활성화와 수험생 부담완화를 위해 학생부 기록을 종합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고, 논술우수자전형에서 학생부 반영 비율도 높이는 등 전체적으로 학생부 비중을 늘리고, 수시모집 전형의 수능 우선선발을 폐지하는 등 전형을 간소화했다. 건국대 수시모집 세부사항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konk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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