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사업, 계약 추진 과정의 각 단계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식별·통제하기 위하여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은 청 운영시스템(통합사업관리, 국방통합원가, 국방전자조달, 행정업무지원체계 등)에서 비리/부패 유발 위험과 연관되는 요인을 식별하여 상시 모니터링하는 감사 시스템으로, 부패 유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 계약, 원가분야의 비리 징후 식별과 청렴 관련 홈페이지 통합을 사업 범위에 포함하였다.

이번 사업은 2014년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개월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감사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위험 분야 적출 시나리오 수정·추가 기능을 통해 감사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더욱 신뢰성이 향상된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감사관(고위공무원 최채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종 비리 유발요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분석을 통해 반복적인 감사영역의 효율적인 감사 수행을 보장할 수 있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사업 및 계약추진에 대해 청 전 직원의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연락처

방위사업청
감사관 공직감사담당관
정상구
02-2079-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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