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픽스코리아, “셀카봉 판매율 높아 좋지만 스마트폰 낙하 조심해야”

- 스마트폰 거치대 ‘아이픽스’를 제조하여 온라인에 직접 판매하고 있는 네오픽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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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스코리아
2014-08-05 14:54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 거치대로 특허청 상표등록된 ‘아이픽스’의 제조원인 동시에 온라인에 직접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네오픽스코리아(대표 이현구)는 휴가철을 맞아 갑자기 주문량이 늘어난 ‘셀카봉’ 덕에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현구 대표는 “셀카봉은 셀프카메라용 모노포드(monopod), 즉 외발 받침대죠. 카메라 장비쪽에서 전문가용으로는 사용되고 있었지만, 국내에는 2011년 즈음에 디지털카메라 액세서리로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시작했고, 해외에서는 여행객들이 많이 들고 다녔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 사실 불과 한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마찬가지였는데, 최근에 TV에서 몇몇 연예인 분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여 셀카를 찍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폭발적으로 판매가 늘어난 것 같다. 포털에서의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월간 1,000회를 안넘던 관련 키워드가 지금은 PC와 모바일 조회수를 합치면 40만 건이 넘는다. 하루에 만 건이 넘는 조회수이다. 휴가철과 맞물려 더 많이 찾으시는 것 같다. 하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조회수가 늘어난만큼 광고비가 올라가서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셀카봉은 1만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부터 3~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거의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인데, 이 중 저가형 제품의 경우 사용상 반드시 지켜야할 주의사항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 낙하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홀더 부분과 안테나 부분이 약해서 스마트폰이 떨어지면 액정이 파손되거나, 물가에서 사용하다가 침수되면 스마트폰을 자칫 새로 구매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위험한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홀더에 고정시킨 후 밴드로 한번 감아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대표는 약간 비용을 더 부담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튼튼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했다.

한편, 셀프카메라(Self Camera)는 촬영자가 카메라 렌즈를 자신을 향해 촬영하는 방법으로, 한국어식 영어에 해당한다. 줄여서 셀카라고 부르며, 영어 표현으로는 셀피(영어: selfie)라 하고, 셀피는 2013년 11월, 옥스포드 영어사전 선정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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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스코리아는 블랙박스 바라본 및 차량용 액세서리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 내비게이션 거치대, 스마트폰 거치대 아이픽스(iFix) 국내 및 중국 OEM 생산, 자체 쇼핑몰(www.gshopping.co.kr)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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