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행복과 건강…힐리언스, 생태 숲 산림치유 아카데미 운영
- 치유의 숲 속 워킹, 명상, 요가 체험을 통한 ‘산림치유’
-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 박사의 ‘숲과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와 사람들’
힐리언스 선마을 생태 숲 산림치유 아카데미가 새롭게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숲에 치유 개념이 처음 접목된 것은 2000년대 초반이다. 숲의 보건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숲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고혈압 저하 효과, 우울증 개선 효과 등 숲이 인체의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숲에서 건강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의학치료를 보완하는 자연요법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숲 치유는 선진국에서 대체의학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에서는 의사로부터 산림욕 처방을 받으면 건강보험 혜택을 준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 10대 치유여행지 코스로 지정되었고. 국내 민영 최초 치유의 숲 허가를 받았다. 선마을은 산림치유가 트렌드로 떠오르기 전, 이미 산림치유의 효능을 인지하고 꾸준히 치유의 숲을 조성해왔다.
오는 9월, 힐리언스 선마을 <생태 숲 산림치유 아카데미>가 새롭게 선보인다.
<생태 숲 산림치유 아카데미>는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 박사를 필두로 ‘숲과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와 사람들’ 강의를 진행한다. 자연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생태학적으로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숲 속 산림치유워킹, 명상, 요가 체험을 통해 산림치유를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참여자에게 HRV 검사(자율신경, 말초혈관)를 통한 산림치유 전 후의 데이터 해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인 산림 치유의 근거를 제시한다. 실제로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HRV 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 대부분의 자율신경 활성도와 스트레스 저항도, 피로도 등이 프로그램 참가 전 보다 월등히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40대 여성이 남성보다 개선된 수치가 높았다.
<생태 숲 산림치유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고규홍 박사는 1988년부터 12년간 중앙일보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 기자를 지냈다. 2000년부터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 학술팀 팀장, 감사를 거쳐 2012년부터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인하대학교 사회과학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 땅의 큰 나무><절집 나무><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 나무><천리포에서 보낸 나무편지><한국의 나무 특강><알면서도 모르는 나무 이야기>등이 있다.
생태 숲 산림치유 아카데미는 오는 2014년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월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힐리언스 선마을 홈페이지(www.healience.com)나 고객센터(1588-998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1588-9983, www.healience.com
힐리언스 소개
힐리언스는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장수촌 고지 천혜의 자연환경 위치하며 국내 최초 웰니스센터로 시작,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 베스트셀러작가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체험 프로그램, 면역력강화식단, 전문강사(생활습관개선팀) 운영한다. 디지털디톡스 - 의도된 불편함을 통한 소통과 자유 (인터넷x, 휴대전화x, 외부와의 차단) 도시에서 만날 수 없는 뇌피로와 최적의 휴식을 도와주는 곳이다. 사람 손으로 다듬은 아름다운 10개의 트레킹코스와 친환경 시설이 있다. 2011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치유여행지 선정, 2014 국내 최초 민간 1호 치유의 숲에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al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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