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 쏙 들어오는 ‘미니 음료’가 대세

- 음료업계, 휴대성 높인 소용량 제품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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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2014-08-11 09:26
구리--(뉴스와이어)--스마트폰 하나로 ‘손 안의 세계’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대성은 제품 구매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최근 이런 트렌드와 맞물려 제품의 용량은 줄이고, 디자인은 강화한 미니 사이즈의 음료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 락 페스티벌 시즌과 함께 캠핑문화의 보급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미니 음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매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업계에도 미니 열풍이 일고 있다. 국내 탄산수 시장을 선도해 온 ㈜일화(www.ilhwa.co.kr, 대표 이성균)는 이달 초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의 ‘초정탄산수 라임 350ml’ 미니 패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500ml 패트병 보다 용량을 간소화해 휴대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여성들이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니며 마시기에 좋다.

앞서 일화는 초정탄산수의 용기 디자인과 엠블럼을 젊고 세련되게 리뉴얼한 새 패키지를 선보이며, 100% 천연 레몬과 상쾌한 라임향으로 탄산수의 풍미를 배가시킨 초정탄산수 라임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야외활동의 필수품인 생수도 휴대성을 강화한 미니 제품이 대세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4월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석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용기 무게를 기존보다 30% 가량 줄였으며, 손이 작은 이들도 한 손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소용량 슬림 패트인 ‘아이시스8.0 미니’도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10~20대 젊은 소비자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주류업계 역시 야외활동에 적합한 소용량 패키지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유리병으로만 즐길 수 있다는 편견을 깬 캔 와인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신세계L&B는 소용량 알루미늄 캔 와인 ‘러버스 와인’ 3종을 출시했다. 기존 와인의 경우 700ml 유리병에 담는 게 일반적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용기 재질을 바꾸고 용량도 300ml로 줄였다. 유리병 반입이 금지된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휴대도 간편해 인기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과감하게 바꾸고 미니 패트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한 결과 초정탄산수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1인 가구의 증가, 캠핑문화의 확산 등으로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화 소개
일화는 1971년 창사 이래, 세계인의 건강을 증진시켜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하는데 매진하며 21세기 초일류 건강기업으로 우뚝섰습니다. 명실공히 ‘한국 인삼 수출의 대표주자’로 세계 인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보리탄산음료인 맥콜의 신화를 잇는 음료 부문의 약진과 초정리 광천수의 시장 선도 및 각종 신약 개발에 있어서도 커다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화는 현재 세계 1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제 2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제 37회 상공의 날 대통령상 수상, 2011년 제 45회 납세자의날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습니다. 앞으로도 일화는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며 질병 없는 사회 구현에 앞장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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