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와 ‘2014년 H-섬머스쿨 희망찬 세상’ 개최

- 7월 28일 ~ 8월 14일 3주간 향남읍 국민임대주공 5단지, 6단지, 7단지, 장안초석포분교, 팔탄초등학교 157명 대상 진행

- 중식 지원, 학습지도, 건강진료 및 교육·문화체험 등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의 정서적 발달 지원

화성--(뉴스와이어)--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일용)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후원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2014년 H-섬머스쿨 희망찬세상’을 진행한다.

‘2014년 H-섬머스쿨 희망찬세상’은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거나 식사조차 하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향남읍 지역의 임대주공아파트 5단지, 6단지, 7단지 거주 아동 중, LH주택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중식지원 엄마손 밥상을 신청한 아동 및 장안초석포분교, 팔탄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총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2014년 H-섬머스쿨 희망찬세상’은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14년 H-섬머스쿨 희망찬세상’에서는 참가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표현예술 심리치료는 비언어적인 치료 방법으로, 음악·그림·움직임 등 다양한 예술을 사용해 아동이 보다 자유롭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확인되고 있다.

기존 연구자료에 따르면 저소득가정 아동의 우울감은 일반 아동의 4배 높은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보이며, 이는 아동의 원활한 학교 적응, 건강한 사회성 발달 등을 위해하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동의 신체와 정서 모두의 고른 발달을 위해서 아동들의 심리치료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표현예술 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의 안정을 찾고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일용 관장은 “이번 H-섬머스쿨 희망찬세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 아동들이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음으로써,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소개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는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13개 좋은마음센터 운영을 통한 심리정서지원사업, 54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으로는 북한 25개 사업장에서 육아원 지원 사업, 축산 지원 사업, 의료· 보건을 통해 북한의 동포를 돕고 있으며, 해외 35개국에서 모금 및 긴급구호, 구호개발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친선대사로 탤런트 최수종,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변정수, 이정진, 김현주, 최여진, 서영희, 고수, 고아라, 개그맨 김종석, 김병만 씨 등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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