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경부선 도심철도 지하화’ 청신호

- 경쟁도시 평택·안양 등 백지화 가닥…천안시 긍정적 상황

뉴스 제공
거송 하이시티
2014-08-11 13:53
천안--(뉴스와이어)--지난 7월 27일 천안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도심 철도 지하화를 추진했던 평택시 안양시 등 경쟁도시들이 사실상 이 사업에 대한 백지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학적인 예산과 수십 년이 소요되는 이 사업에 각 지자체들은 한발씩 물러서는 분위기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뒤늦게 뛰어든 천안시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 천안시 발표

반면, 천안의 경우 2년여간 진행된 사전 준비 작업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천안시는 지난 7월 23일 비공개로 이 사업에 대한 중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천안시 전 구간을 지하화하는 1안(8.76㎞)과 장항선을 제외한 경부선 일부만 지하화하는 2안(5.22㎞)으로 구분됐다. 1안은 9876억원이, 2안은 5706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기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대비 1안의 경우 7722억원이, 2안의 경우 4323억원이 추가 비용이고 안양 등지에 비해 예산 투입이 적다는 결론을 얻은 셈이다.

더욱이 천안시는 이 사업의 정부설득 논리를 세우기 위해 국가교통DB 수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시 발전정도가 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충청도의 국가교통DB를 끌어올리는 작업이다. 이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각종 SOC사업에서 받았던 천안을 비롯한 충청 지역의 불이익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천안시 발전에 힘입어 이 한국자산신탁(주)이 토지신탁상품을 통하여 천안역 인근에 296세대 도시형 아파트를 수요자들에게 성황리에 공급하고 있다.

지상 21층 지하 5층 대지 500평에 연면적 5,500평 규모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건물 높이 약 100m(지표면기준)로 사방팔방 조망권을 갖고 있고 계약면적 42㎡~76㎡까지로 다양한 평형대를 공급하여 마감을 앞두고 있다.

하루 6만여명이 이용하는 천안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110여개 버스노선을 끼고 있어 사통 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천안초, 중, 고 및 중앙도서관 청소년 수련센타 보건소 예술극장 및 마트 재래시장등이 5분 도보거리 내에 있어 생활하기에 아주 편리한 주거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정비구역 및 재개발 지구에 고시되어 약 15년동안 신축주거시설이 전무하게 공급되어 금번 아파트의 공급은 인근에 지대한 관심과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평당 550만원~620만원대로 인근 원룸의 임대시세를 고려할 때 10%대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041- 565-7888

http://cheonan-haicty.co.kr

연락처

천안하이시티
영업이사
041-565-788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