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스토리텔링 마케팅 2.0 버전’ 발표
- ‘역(逆) 스토리텔링 마케팅’도 중요해
그간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상품에 이야기를 가공 포장하여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많은 분야에서 통용되었다. 하지만,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았던 게 사실이다.
과장되고 부정확한 ‘광의의 오류’와 의도적이고 비현실적인 메시지를 동반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속았거나 실망했던 소비자들은 기업의 메시지들을 의심하고 따져보게 되었다. 따라서, 피로도가 높고 혼란스러운 잠재 소비자들에게 더 이상의 스토리테이킹(story-taking : 매력적이고 흥미있는 이야기)으로서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
이에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정명렬 소장은 그간의 연구결과로 ‘마케팅적 욕심’을 낮추고 3가지로 세분화된 ‘스토리텔링 마케팅 2.0 버전’을 발표했다.
첫째, 스토리휠링(story-feeling) 마케팅.
잠재 소비자는 마케팅이라는 걸 알지만, 상황과 메시지를 느낌으로써 스토리텔러(또는 스토리)를 어느 정도 공감(共感)한다는 이론이다. 최소한 한 가지 메시지의 특정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과 의견을 갖는 단계다. 하지만, 전적으로 동감하진 않는다.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1차 목표를 여기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둘째, 스토리어그리(story-agree) 마케팅.
잠재소비자는 마케팅이라는 걸 알던 모르던 간에, 스토리텔러와 전적으로 동감(同感)한다는 이론. 한 가지가 아니라, 많은 부분에 대한 생각과 의견이 같다. 완벽한 정서적 일체를 경험하는 단계다.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이상적인 목표이나 똑똑해진 잠재소비자에게는 ‘감성’을 중시하되 적절한 ‘이성’(합리성과 현실타당성)을 함께 융합하여 하이브리드된 형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셋째, 역(逆) 스토리텔링 마케팅.
잠재소비자가 원하지 않는(싫어하는) 메시지는 아예 생산하지도 말고 마케팅도 하지 말라는 이론.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낚였다’(자신이 원했던 특정 ‘편익’을 얻기 위해서는 또 다른 자신의 인풋(input)과 수고가 투입되어야만 하는 경우)거나 ‘무시’ 당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낚시성 호객행위와 일방적 하대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정 소장은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한다고해서 바로 소비자 구매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브랜드태도를 긍정적으로 형성 및 강화시켜 주는 단계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만, 브랜드인지도 자체가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거나 미약할 경우는 스토리텔링 마케팅보다는 브랜드인지도를 높여 줄 수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나 진실된 메시지를 보여 주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먼저 필요하다는 걸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http://blog.naver.com/mrj5999
연락처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정명렬 소장
02-452-2798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