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클래식으로의 초대…대구오페라하우스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

- 8월 21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진행

대구--(뉴스와이어)--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안재수)가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줄 야외 음악회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를 준비했다.

8월 21일(목) 저녁 8시부터 두류공원에 위치한 코오롱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메인작품 <투란도트 Turandot (푸치니)>의 대표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 Nessun Dorma’를 비롯해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Brindisi’, <로미오와 줄리엣 Roméo et Juliette (구노)>의 ‘꿈속에 살고 싶어 Je veux vivre’ 등 유명 오페라들의 주요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곡과 대중음악,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 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신선한 편곡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70인조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봉의 지휘, 양영신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소프라노 배진형과 테너 이동명, 바리톤 방성택 등 지역 유명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노래가 웅장한 연주와 어우러져 여름 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티켓 오픈 이후 점점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 전역의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작 <투란도트>를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의 <라 트라비아타>,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마술피리>, 영남오페라단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등 굵직한 5개 메인 공연을 필두로, 국내 초연되는 콘서트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오페라 컬렉션 <보석과 여인> 등 특색 있는 작품은 물론 오페라 클래스, 프리 오페라토크 등 다양한 특별행사와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기획팀(053-666-6035)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과 제작,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연락처

(재)대구오페라하우스
홍보담당자 조하나
053-666-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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