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학생·교수 등 190여명, 외로운 어르신 방문 ‘훈훈’

- 추석 명절 소외감 줄이는 말벗 등 봉사에 설동근 총장도 참가

-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밀착형 월별 ‘온몸 봉사’로 자리매김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의 46개 학과의 학생, 교수 등 190여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일 남구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이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어루만지는 활동에 나선다.

각 학과별로 학생 3명과 교수 1명, 그리고 설동근 총장 등 190여명 일행은 3일 오후 3시 대학 정문 책탑 분수대에 모여 남구 용호지역의 은둔형 외톨이, 장애인 등 49세대를 나누어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되기 등으로 이날 하루 손자손녀, 아들딸이 되어드리는 봉사를 한다.

모든 학과가 참여하는 동명대의 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밀착형 월별 봉사는 지난 4월 “안녕하세요! 동명 학생봉사단입니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후 이번이 5번째다.

녹산공단 소재 아진일렉트론(대표 최철수)은 최근 1천만원의 기금을 동명대에 전달해, 이들 어르신들에게 쌀 총 400포대가 전달되도록 기여하기도 했다.

동명대 직원 100여명은 앞서 지난 8월 22일 상현마을~오륜본동~회동댐~동천교에 이르는 10.2㎞ 구간의 회동수원지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동명대는 최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최고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다 지원금 및 최다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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