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조오현·기종석·조평환 교수 정년퇴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조오현 교수 △문과대학 철학과 기종석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 조평환 교수 등 3명의 교수가 올 8월말로 정년퇴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오현 교수는 1990년 9월 건국대 국어국문학과에 부임해 24년간 봉직하며 후학양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했으며 2000년부터 2001년까지는 서울캠퍼스 기획조정처장,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문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자문위원과 남북협력기금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언어통일에 관련한 2권의 공저와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글 통일 이론 개발에도 힘썼다. 한말연구학회 회장, 겨레어문학회 회장, 한글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로도 할동하며 한글 발전에 노력했다 .

기종석 교수는 1981년 철학과 조교수로 건국대에 부임해 33년간 봉직하며 서울캠퍼스 연구처장, 문과대학장, 교책연구원인 인문학연구원의 초대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철학회 편집위원장과 한국고전철학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철학계 전반의 학술연구 활성화와 국내 철학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분야 학술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인문학분야 연구지원 관련 정책 수립에 기여했으며,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의 이사로 장학재단의 출범에도 공헌했다.

조평환 교수는 고교 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해 충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35년 동안 교직에서 교육과 연구 봉사와 후학 양성에 헌신했다. 글로컬캠퍼스 학생복지처장, 인문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온지학회 회장,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지역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문학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한국시가학회, 국어국문학회, 한국문학치료학회,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한국구비문학회, 국제어문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돈황학회, 열상고전문학연구회 등 관련 분야에서 폭 넓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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