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국제대학원 국제학과·전문통번역학과, 신입생 모집

- 특별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눠 원서접수 및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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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2014-09-03 10:18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손병권)이 2015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국제학과와 전문통번역학과다. 전문통번역학과 특별전형과 국제학과 일반전형은 서류 100점, 심층면접 100점 총 200점 만점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전문통번역학과 일반전형은 전공 시험점수 100점을 추가 반영해 총 300점 만점이다.

전문통번역학과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다. 국제학과 일반전형 일정은 추후 국제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문통번역학과 특별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전공구술시험으로 치러진다. 1차 전형일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2차 전형일은 10월 4일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1차 전공청취시험은 11월 1일, 2차 전공구술 및 번역시험은 11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국제학과 일반전형은 영어면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홈페이지(http://gsis.cau.ac.kr)를 이용하거나 유웨이 사이트(http://uway.co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출신,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국제학과의 강의를 비롯한 모든 과정은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진행된다.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수학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인맥을 쌓을 수 있다는 것도 국제학과의 큰 장점이다.

또한 국제 경영과 경제, 정치 등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주며, 다양한 인턴십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 몬터레이대학·중국 복단대학과 외교대학·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과 경제국립고등대학 등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존스홉킨스대학·The Washington Center·한국원자력협력재단 등과의 산학연 교류를 체결해 인턴실습 지원도 가능하다.

전문통번역학과에서는 미국 최고 명문 통번역대학원인 MIIS(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와의 교수·학생 교환 및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의 원자력 통번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공동운영, 경기도청 의료코디양성 사업, 2014 인천 아시아 게임 통번역 지원 프로그램 등을 펼쳐 다양한 통번역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액 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정부초청외국인장학금, 직계장학금, 봉사장학금, GSIS DREAM장학금, Global Fellowship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어 학비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졸업생들의 정부기관, 세계은행, 한국은행, 국내외 대기업, 공사 등으로의 취업을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중앙대 국제대학원 측 설명이다.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입학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국제대학원 행정실 전화(02-820-5623, 5624)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a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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