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 중국인 요우커 덕에 관광수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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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4-09-04 09:58
이천--(뉴스와이어)--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는 중국어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매스컴에서는 온통 중국관련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무역회사, 항공사, 여행사, 호텔, 리조트, 면세점, 백화점, 카지노, 의료기관 등 너무나 다양하다. 면세점이나 백화점, 카지노 등에서는 이미 중국관광객들이 일본관광객들을 제치고 무시할 수 없는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어 각 회사마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작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중국인 요우커 덕에 관광수지가 쑥쑥 개선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에도 관광관련 학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관광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이 있다.

관광특성화 대학인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가 그 장본인이다. 이 대학은 타 대학과 차별화 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기초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관광실무 전문인을 양성하여 취업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2014년 대학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관광대학교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한국관광대학교 재단은 서울 이태원에 캐피탈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호텔에서 순차적으로 4박 5일 간의 호텔실무교육을 받는데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AOC(호텔현장 실무교육)는 관광업체에서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관광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호텔실무 커리큘럼은 ▲호텔 견학 ▲와인 강좌 및 테이블 매너 습득(풀코스 양식, 뷔페 식사체험) ▲식음료 및 객실서비스 교육 ▲실무능력 배양 및 인성교육 등이다. AOC는 호텔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AOC기간 중 중국이나 홍콩, 대만에서 오는 수많은 관광객들과의 대면은 외국어를 실습할 수 있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에서는 특성화 방향의 일환으로 자매대학교인 중국 남경사범대학교에서 한 학기 자매대학 전액교비 지원 유학 및 전액교비 지원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관광과 관련된 교과목들이 개설되어 있고, 실용적인 중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졸업생들은 전공을 살리는 취업에 있어서 타 대학보다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특히 면세점 진출 분야에서는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부터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교과과정 적용으로 국내여행이나 사무행정 분야로의 취업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3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kt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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