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포털사이트 ‘자갸’, 최저가 추천 방식의 도서 가격 비교 서비스 시작
최근 최저가보상제의 시행으로 인터넷 서점들의 할인 경쟁이 다시금 불붙고 있는 가운데 이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최저가를 가릴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올 전망이다.
그동안의 가격 비교는 데이터베이스시스템에 저장된 과거의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 그러나 자갸의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청이 오는 즉시 각 서점 사이트를 웹로봇이 방문하여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수집하는 네트웍 방식을 채용했다.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가격을 오차없이 잡아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최저가 선정에 있어서도 서적의 할인가와 적립금만을 고려하는 단순함에서 탈피, 배송비 및 추가 혜택까지 계산하도록 했다. 배송비의 경우 구매 가격에 따른 차이가 있어 일정 금액 이상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보다 더욱 중요한 변수라는 점에 착안한 것.
검색 역시 일반적인 검색어와 책의 고유번호인 ISBN 두 가지 모두를 이용하여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자동적으로 검색어와 ISBN을 파악,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는 현재 8개의 대형 서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점차 갯수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림동 및 노량진의 고시 수험 서점을 전문적으로 비교해 주는 특화 서비스도 기획중이다.
자갸를 운영하는 이현종Leesult의 대표 이현종(32)씨는 "서점간의 경쟁으로 산출되는 직접적 이익은 곧바로 고객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그 이익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시간 가격 비교는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라며 서비스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코믹한 남자 캐릭터로 등장하는 인공지능 도우미는 다양한 사투리와 유행어 등을 사용하며 재밌는 추천을 해주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방문자가 캐릭터에게 직접 말을 가르쳐 주는 언어습득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zagia.com
연락처
문의 : 이현종Leesult, 02-6679-8824
이 보도자료는 이현종Leesult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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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4일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