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베트남문화주간’ 개최
9월 6일(화)부터 10일(토)까지 중구 순화동 소재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1층 갤러리 누리에서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공예전’이 열린다. 베트남 소수민족들의 수공예품(스카프, 가방, 옷, 신발, 자수, 레이스, 은세공 제품, 대나무 제품, 부채, 도자기, 칠기 등) 350여 점과 함께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5벌, 소수민족의상 10벌 등이 전시된다.
특히 9월 6일 10시 30분에는 전시 개막식의 일환으로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패션쇼도 함께 열릴 에정이다.
9월 5일(월)부터 15일(목)까지는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1층 갤러리 아름에서 베트남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인 호치민의 탄생 115주년을 기념하여 ‘호치민 옥중시 서예전’도 준비되어 있다. ‘호치민 옥중시 서예전’은 호치민의 옥중 일기를 한국과 베트남 작가들이 서예로 만든 작품으로 6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서울열린극장 창동(9월 7일(수)), 정동극장(9월 9일(금)), 덕양어울림누리 고양별모래극장(9월 11일(일)에서는 베트남국립악가무극장 공연단이 직접 방한하여 베트남 민속음악과 무용을 공연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베트남의 전통 의상과 무용, 노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이고 독특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윤금진 소장은, “개관 기념 첫 기획전으로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베트남 주간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접해보기 힘들었던 베트남의 문화예술과 다양한 민족들의 전통과 관습 등의 생활양식을 경험하여 양국이 서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9월 9일 정동극장 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 연락하여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공연신청 : 여선하 (02)3789-5603, shye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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