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림청, 정몽구 재단은 자립을 준비하는 요보호아동에게 산림치유를 통한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공감하고 이번 협력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
협력사업의 주요내용으로 △ 보건복지부는 자립역량 강화가 필요한 사업 수혜자 선정 및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하며 △ 산림청은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 정몽구 재단은 사업실행에 필요한 재원 등 제반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진행될 보호아동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나의 꿈을 찾는 숲 속 힐링 교실’은 자립을 준비 중인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총 3년에 걸쳐 총 40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1회 당 보호아동과 형제자매, 멘토, 후견인 등 200명이 참여하여 2박3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의 꿈을 찾는 숲 속 힐링 교실’은 총 3일에 걸쳐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오감을 통한 산림체험, 숲 속에서 열리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아동 중 △ 중학생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는 자립에 대한 개념 및 동기유발, 계획 수립과 관련된 사항을, △ 고등학교 1학년~3학년(연장아동 포함)을 대상으로는 퇴소 후 진로계획을 비롯한 주거 및 경제생활 등에 대한 사항을 교육하여 자립역량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토대로 민·관이 인력·시설·노하우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융합함으로써 창의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보호아동의 자립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정서 및 심리 치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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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욱
02-2023-3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