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활용하는 새로운 재테크 방법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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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14-09-22 09:10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 산본에 거주 중인 이호석 씨(가명, 39)은 살고 있는 연립주택을 처분하고 10월 말 새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다. 결혼 후 7년을 거주했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방도 하나 더 필요할 것 같고 가족들과 새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과감히 결정했다. 다만 먼저 아파트가 팔리는 시점과 새 아파트 잔금을 치르는 시점이 맞지 않아 일시적으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 씨는 “이자가 아깝긴 하지만 오랜 시간 고민해서 가족들이 고른 집에 입주하려면 어쩔 수 없다. 생각보다 이자 부담도 크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은행 담당자도8월 1일부터 주택금융규제가 완화되어 대출받기도 쉬워지고 특판 상품도 많아졌다면서 일단 방문하라고 한다. 그런데 대출 받으면 신용이 줄어든다고도 하고 이것 저것 확인할 게 생각보다 많아 최소 2~3곳은 비교해 결정하라고 하는데 요즘 회사 업무가 바빠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은행 외에, 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금융사들의 수익성이 급락하면서, 공격적으로 대출 확장에 나서고 있고 특히 상대적으로 손실 위험부담이 적은 담보대출자들에 대해 금리 우대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흔히 재테크, 론테크 하지만 금융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 비교는 고사하고 대출에 따른 여러 사항 체크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일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은 아무래도 정보가 민감하기 어려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를 활용해 보라고 조언한다. 최근엔 개인정보 보호장치까지 마련되어 있어 혹시 모를 개인신상 유출의 부담도 거의 없으며, 수수료도 무료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잘 모르는 상황에서 업체에 전화해서 물어보기는 쉽지 않지만, 지식쇼핑과 같이 동일한 조건을 놓고 비교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쉽기 때문이다. 다만, 업체를 선정할 때엔 일단 가장 잘 알려진 업체부터 고르라고 조언한다. 규모도 크면 클수록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고, 오래된 업체는 더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전화부터 하기 전에 홈페이지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시 20여명의 전문 상담사를 보유하여 업계 최대 규모인 뱅크샵(www.bankshop.co.kr) 관계자는 “이미 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도 수시로 시중 대출금리를 확인하여 최적의 대출 상품을 찾아 전환대출(대출 갈아타기)을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대출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조건을 확인하여 여유 자금이 마련되면 원금을 빠르게 상환하여 이자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생각보다 활용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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