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서 제1회 ‘한·영 미래의료포럼’ 개최

- 정부 정책 힘입어 세계 줄기세포 시장 한국으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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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매니아
2014-09-19 14:48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영국 정부와 보건의료 상호 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1회 ‘한·영 미래의료포럼’을 개최했다.

양국 정부 간 치매, 줄기세포·유전체를 비롯한 보건의료 공동연구개발 및 의료기기, 제약 등 보건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금번 포럼을 통해 그간 소규모 또는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한국 영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대형화·체계화하고, 양국 정부 간 고령화 등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구체화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말 코아스템의 뉴로나타-알주(루게릭병 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가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전세계 줄기세포 치료제 5개 중 4개가 한국에서 만들어졌다. 파킨슨병, 저산소성 뇌손상, 난치성 치매, 소아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제의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제약 형태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의사의 의료행위로서 미용·성형 분야의 줄기세포 재생치료를 위한 해외 환자들의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세계 줄기세포 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대형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줄기세포 재생 치료 연구소 시스템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직의 채취부터 줄기세포의 분리와 치료까지 전 과정이 무균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첨단 시스템이다. 줄기세포는 무균 연구소 내에 설치된 줄기세포 분리 장비에서 추출, 분리되고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극저온 냉동보관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된다. 재치료가 필요할 때 마다 줄기세포를 꺼내 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줄기세포 연구소 시공 설계 및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에스매니아 이정현 본부장은 “국내외 VIP 환자를 유치하고 수준 높은 줄기세포 재생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치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줄기세포 치료 시장은 정부 정책과 국내 의료계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힘입어 한국이 주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에스매니아 소개
(주)에스매니아는 줄기세포 재생치료 관련 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줄기세포 분리장비, 극 저온 세포냉동보관 시스템, 세포배양, 검사 등의 줄기세포 재생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오염이나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무균연구소, 무균수술실 등의 설비뿐 아니라 세포분리/세포냉동/세포배양 등의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줄기세포재생치료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로컬 병·의원의 맞춤형 줄기세포치료 연구소(CRT-Lab:Cell Regeneration Therapy-Lab)을 출시하여 시장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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