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 한민족복지재단에 사랑의 나눔 주머니 600개 전달

- 직접 만든 학용품 주머니로 해외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 최근 “세상을 바꾸는 착한장난감 만들기” 등 참여형 기부활동 활성화

- 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 "착한장난감으로 참여형 기부활동에 나서

뉴스 제공
미션포유
2014-09-22 11:39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사업부장 박용시)는 한민족복지재단에 사랑의 나눔 주머니 60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학용품 주머니는 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 임직원 전체가 참여형 기부활동으로 진행해 만든 것으로, 주머니 겉면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그려 넣은 예쁜 그림들이 있고, 안에는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다양한 학용품과 생필품이 담겨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 받은 사랑의 나눔 주머니는 학용품이 필요한 해외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는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티셔츠와 메시지가 담긴 축구공을 한민족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 후원한 사랑의 나눔 주머니까지 꾸준한 참여형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세인 삼성생명 사원은 “사랑의 나눔 주머니는 본부의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정성껏 만든 주머니와 학용품들이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족복지재단 관계자는 “한번으로 끝나는 후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형 기부활동이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재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민족복지재단은 1997년에 설립된 국제NGO로서 북한을 비롯한 해외 저개발국의 구호 및 개발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곳곳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상을 바꾸는 착한장난감 만들기”라는 참여형 기부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참여형 기부활동에 참여하기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02-3471-9814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족복지재단 소개
한민족복지재단은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이 협력하여 민족의 번영과 통일,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1991년 모체인 ‘사랑의 의료품 나누기 운동’으로 출범하여 1997년 2월 3일 외교통상부 소속 재단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인도적 대북지원을 통해 민족 화해를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의 소외 계층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곳곳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1월에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았으며, 세계 속에서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ttp://www.hankorea.or.kr

연락처

한민족복지재단
손모아 간사
02-3471-9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