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추석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 단속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생산농업인 보호를 위하여 전국적으로 단속원 468명을 동원하여 9월 1일부터 9월16일까지 대대적인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 주요단속품목 >
제수용품 : 곶감, 대추, 고사리, 도라지, 쇠고기 등
선물용품 : 한과세트, 다류세트, 축산물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
이번 단속은 대도시 소비지 위주로 백화점, 대형업체는 물론 재래시장에 이르기까지 원산지표시 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습적·조직적인 대형 위반업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최근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수입 찐쌀과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냉동고추의 원산지 둔갑행위도 철저히 단속해 나간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판매자는 판매할 때 반드시 원산지표시를, 소비자는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현장을 목격하면 부정유통신고(1588-8112)를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naqs.go.kr
연락처
농관원 유통지도과 사무관 구돈회 (031)446-6060
이 보도자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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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4일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