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손님 2,856명, 동명대 캠퍼스 점령

- 26일까지 나흘동안 유아교육과 그린나래제

- 유아교육과 학생주도 지역밀착형 학술대회 열어

부산--(뉴스와이어)--3천명에 가까운 꼬마 손님들이 나흘동안 대학 캠퍼스를 진종일 점령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노란조끼를 갖추어 입은 유아교육과 대학생 160여명은 아이들을 맞아 일일이 배꼽인사를 나누며 곳곳의 재미나는 학습 현장으로 이끈다. 동명대(총장 설동근)의 이색 학술제 그린나래제이다.

동명대는 26일까지 나흘동안 대학본부경영관106호 등 캠퍼스 곳곳에 총 60여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의 유아 2,856명을 직접 초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케 하고 있다.

동명대의 이번 ‘제8회 유아교육과 그린나래제’는 ‘우주와 창의성’을 주제로 4일간 ▲4년연속 전국 인형극 대회 수상 인형극 ‘우주로 간 말썽꾸러기 웅이’ ▲유리드믹스(달크로즈가 창안한 음악교수법.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음악적 두뇌와 감각을 키워줌) ‘별들의 하모니’ ▲놀이한마당(달달 무슨 달, 행성을 지켜줘, 별자리를 만들자, 별시계만들기, 우주한바퀴, 잃어버린 위성을 찾아줘 등) 체험과 함께 ▲모의수업 시연(유아와 소통하는 수업, 함께 배워보아요)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명대 ‘그린나래제’는 지난 2007년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참여형 산학협력형 축제형 지역밀착봉사형의 이색 학술제이다.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2014.8.29)에서 67.4%의 취업률로 지난해(66.6%)에 이어 2년연속으로 부산과 울산지역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했고,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대 지원금 및 최다인 7개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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