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내달 6일부터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독서토론대회 실시

- 11월 28일까지 의사소통·논리적사고·문제해결·스피치능력 등 향상

- 독서나눔릴레이와 독서인증제도도 시행해 “창의인성 키운다”

뉴스 제공

2014-09-28 06:1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는 10월6일부터 11월28일까지 스피치 향상 능력을 위한 동명대학교 총장배 독서토론대회를 중앙도서관에서 갖는다. 총 6주간, 36시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토론 주제 도서는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다.

일정은 ▲1주차(10월6일 스피치강의실습, 조별토론) ▲2주차(10월27일 북브리핑, 조별/전체토론) ▲3주차(11월3일 토론강의 조별모임조별pt발표) ▲4주차(11월14일 조별예선, 본선진출자교육) ▲5주차(11월24일 실전토론강의, 조별심화교육) ▲6주차(11월28일 독서토론대회4강,결승) 등이다. 시간대는 해당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씩이다.

대상 1팀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등 40팀에게 총 254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명대는 이와함께 새내기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을 학부모가 직접 선정하여 선물하는 독서나눔 릴레이도 시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책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감성 교류를 하면서 독서 문화 및 인구 저변 확대와 독서 흥미를 지속 유발하는 것이다.

동명대는 도서관에서 선정한 추천도서를 대출해 읽고 독서인증보고서를 제출하고 일정 권 수 이상 도달하면 독서인증서(1급, 2급, 3급)를 발급하는 독서인증제도 2015년 2월까지 시행한다.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2014.8.29)에서 67.4%의 취업률로 지난해(66.6%)에 이어 2년연속으로 부산과 울산지역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했고,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대 지원금 및 최다인 7개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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