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센터, 3D프린팅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연계

- 일반인 대상 3D프린팅 실습교육 후, 완성 제품은 독거노인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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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센터
2014-10-01 18:34
서울--(뉴스와이어)--아스피린센터에서는 무한상상실 교육과정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3D프린터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유인철)의 무한상상실은 지난 7월 개관하여, 7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 3D프린팅의 이론 교육부터 출력 실습 및 아이디어 창업 트렌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3개 차수로 나눠 1차는 오는 20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www.aspirin.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차수별 12명 총 36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3D프린터의 보급화에 따라 제품 구매 가격이 많이 낮아졌지만,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사용 방법이나 이용 분야 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스피린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3D프린터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3D프린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스피린센터는 사회 문제 해결형 벤처기업 양성을 목표로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들의 시제품 제작 비용 절감에 3D프린팅이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3D프린팅 교육을 진행 하고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3D프린팅의 기초 이해부터 제품을 출력하고 채색, 코팅 등의 후가공까지 전체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5일간의 교육 과정 동안 미니 마사지기를 제작하게 되며, 완성된 제품은 혼자 생활하시는 노인들께 기증된다. 아스피린센터 관계자는 “3D프린팅 교육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조금 더 의미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02-974-5900

아스피린센터 소개
아스피린센터는 사회 문제 해결형 벤처기업 양성을 목표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센터이다.

아스피린센터 블로그: http://aspirinctr.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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