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센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11월 14일까지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

- 재활용을 넘어 친환경 디자인으로 부가가치 높인다

뉴스 제공
아스피린센터
2014-10-31 08:45
서울--(뉴스와이어)--창업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유인철)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업사이클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입주기업인 소셜이큐와 함께 ‘2014 아스피린센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활용 가능한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화 및 사업화가 가능한 업사이클링 ‘제품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전혀 새로운 용도의 예술성과 심미성, 기능성을 두루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유인철 아스피린센터장은 “트럭의 폐방수천으로 만드는 글로벌 가방 브랜드인 ‘프라이탁’과 버려진 자전거 바퀴로 만든 시계, 항공기 엔진으로 만든 테이블 등 업사이클링 제품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며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눈이 번쩍 뜨이는 멋진 업사이클링 제품 디자인이 이번 공모전에 많이 쏟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팀을 이뤄 이메일(contest@aspirin.or.kr)로 참가신청서와 시제품 사진을 제출하면 접수된다. 참가신청서는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www.aspirin.or.kr)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결과는 11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합격자는 시제품 제작비 10만원을 수령한 후 12월 12일까지 시제품을 접수해야 하며, 시제품 미접수시에는 선정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제품에 대한 최종심사 및 시상은 오는 12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며, 각 부문별로 대상 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에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2014 아스피린센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contact@aspirin.or.kr) 또는 전화(02-974-5900)를 통해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아스피린센터 소개
아스피린센터는 사회 문제 해결형 벤처기업 양성을 목표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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