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이슬비 학생, 아프리카 뷰티 창업 도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디자인대학 뷰티디자인 전공 석사과정 이슬비(지도교수: 정연자)학생이 서울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 챌린지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프리카 뷰티창업에 도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10월 2일부터 시작하는 정부지원 사업인 한국콘텐츠 진흥원-콘텐츠 코리아의 창업마스터 과정에도 합격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받고 있다.

이슬비 학생은 “뷰티 산업도 앞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과 접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에서 아프리카 뷰티 콘텐츠를 접목해 특별한 디자인 교육을 알리고, 아프리카 콘텐츠를 우리나라에서 영상을 통해 콘텐츠화하고 이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소셜 쇼핑몰, 채널 사업으로 확대시켜 글로벌한 시장으로 다가서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슬비 학생은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9월부터 강남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후 좋은 운영진들과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뷰티산업예술과 접목할 아프리카의 숨겨진 창의적 보물을 찾기 위해 내년 2월 아프리카를 방문할 예정이다.

“20대 초반에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고자 했을 때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지원 사업으로 청년창업에 도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청년사업 챌린지 1000 프로젝트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20세~39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및 사무공간, 창업 활동지원금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이 프로그램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배출한 청년 기업만 1829개에 이른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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