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 하락, 순금 골드바 품귀현상까지
- 금값 언제오르나?
소액투자자들이 골드바로 눈을 돌린 것은 가격에 대한 메리트가 우선 순위로 꼽힌다. 최근 골드바 100g의 가격이 470만원대에 형성되며 4년전 고점 대비 약 40%가량 하락했다. 이러한 금시세의 하락은 골드바 투자에 능한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금값이 저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이미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금사재기’ 열풍까지 불며 품귀현상을 빚은 바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3월 3.75g 기준 18만9000원까지 올랐던 금값이 7개월만에 13%가량 낮아진 수준으로, 골드바를 살 때 10%의 부가가치세가 붙는 점을 고려하여 금값이 전년 대비 10%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골드바가 인기인 이유는 세제혜택과 함께 환금성이 좋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위험이 다른 자산에 비해 작다는 점 등을 꼽는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혼돈과 공황의 시기에 주목받는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골드바는 실물자산으로 자산을 옮기려는 투자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금은 무조건 종로에 직접 나와서 사야한다는 편견을 깨고 시간이 없거나 외출이 불가능한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종로 금시세 그대로 국내 어디서든 골드바를 구입할 수 있는 한국표준금거래소의 온라인 금거래소(http://goldgold.co.kr)의 오픈도 골드바 품귀현상에 한몫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금거래소는 고용노동부 정식인증업체로 금융감독위 산하 한국거래소(KRX)의 자기매매 회원으로, 매일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금시세를 정확하게 공시해주는 금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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