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외식연구소, ‘보약밥상현미김밥’ 소개
- 흔한 김밥은 가라…김밥속이 변했다
- 프리미엄분식, 김밥이 그 주인공
입구에서 주문하면 즉석에서 김밥을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한다.
처음부터 김밥전문점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은 프랜차이즈사업을 염두 해 두고 사업을 시작하는 사례가 많다. 100% 현미에 이름도 생소한 5대영양소김밥, 오메가김밥, 배아김밥 등 한입에 쏙 들어가는 이색적인 김밥으로 눈을 돌렸다.
김밥만큼 그 인기가 타올랐다가 시들해 지는 메뉴도 없을 것 같다. 대구에서는 최근 ㈜한국필그린은 현미도정쌀 전문유통업체로 직접 프리미엄 김밥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김밥, 떡볶이, 돈까스, 죽, 쫄면, 국수, 떡라면 등 100% 현미로 새로운 트렌드 중심에 서 있는 이 업체는 떡, 면, 현미쌀, 찹쌀 등 전국 대형마트에 60여개의 직영점을 현재 운영 중이다.
㈜보약밥상(대표 이원만) 현미김밥(blog.naver.com/hyeonmi789)의 외부 인테리어는 브라운 톤으로 건강한 현미를 연상케 한다. 입구에서 주문하면 즉석에서 김밥을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한다. 당연히 홀에서는 현미를 사용한 매콤김밥, 오메가김밥, 멸치견과류김밥 등 10여가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방문고객이 현미를 구입하면 현장에 설치된 도정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미오대영양소김밥’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염류, 비타민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최고의 건강 먹거리가 아날까. 현미는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 섬유가 모두 들어 있어 변비에 좋고 당분을 서서히 흡수되게 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현미의 쌀겨층과 배아는 리놀레산이 많아 동맥경화나 노화방지에 좋은 식품이다.
특이하게 김밥이외 모든 메뉴를 현미를 사용한 돈가스, 떡볶이, 불닭떡볶이, 떡볶이그라탕, 찹쌀수제지, 들깨죽, 쫄면, 국수, 떡라면 등 ‘현미로 만든 건강한 김밥’을 표방하고 있다. 김은 고흥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김밥용 물김을 사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최근 인근지역 고객층에게 ‘보약밥상’의 현미김밥을 알리기 위해 ‘3+1 아점출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침 못 먹은 사람, 점심을 거른 사람, 출출한 사람을 위해 김밥 3줄을 구입하면 덤으로 현미김밥을 한줄 덤으로 제공한다. 고객층을 분석해보니 가을 단풍놀이객, 가족단위 야외활동, 단체, 학교 학생들의 교내활동으로 인해 김밥을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김밥 브랜드를 살펴보면 대학로 김가네 김밥이 프리미엄 원조김밥이다. 20년 이상의 손맛과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수제김밥의 정통을 추구하고 있다. 역사로 따진다면 이곳 또한 물러설 수 없다. 사당동의 방배김밥은 속 재료 시금치 대신 부추와 볶음 유부를 듬뿍 넣었다. 쫄깃한 식감에 고기가 없는데도 이상하게 고기 맛이 난다.
젊은 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방배동 리김밥은 밥을 얇게 깔고 속 재료를 꽉꽉 채운 것이 특징이다. 압도적인 크기로 승부를 건 고집쟁이 김팔이 ‘모듬메가김밥’은 장흥 무산김만을 사용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보통김밥보다 오이와 당근이 많이 들어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 맛이 특징인 바르다 김선생 크림치즈 김밥은 말 그대로 건강한 김밥을 만들고 있다. 이름이 재미있는 ‘김피라 치킨 가슴살 김밥’김밥, 피자, 라면의 첫 글자다. 보통의 김밥보다 얇게 말아 길게 잘라져 나온다. 함께 제공되는 와사비 마요네즈에 적셔 먹으면 일품이다.
요즘 현미를 사용한 김밥전문점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로봇김밥이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기와 채소를 듬뿍 넣어 먹으면 로봇처럼 튼튼해진다는 의미다. 고객들은 너무나 많은 김밥브랜드로 인해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에 빠질 정도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김밥과 건강을 생각한 김밥이라면 ‘일석이조’의 선택이 아닐까.
문의 053-742-2470
(주) 핀외식연구소 소개
핀외식연구소는 대구에 본사를 둔 외식업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식당 창업과 업종 변경,식당의 영업활성화, 프랜차이즈 본부 설립 및 가맹점 창업, 맞춤요리비법 전수 등을 통해 식당 운영을 컨설팅하고 전문경영인을 길러내는 회사다. 창업요리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공서 연구용역, 세미나 개최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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