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를 품은 자연, 미디어 벽천

- 파워글라스코리아, 투명 디스플레이 글라스를 세종시 방축천의 미디어벽천 재료로 제공

2014-10-13 09:42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강남 주요 빌딩에 부착된 옥외광고물을 통해 많이 접할 수 있는 미디어월은, 무선 LED 조명을 유리판에 심어 다양한 시각 효과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유리를 통한 빛의 확산, LED 조명의 선별적·순차적인 점등/소등을 통한 다양한 연출을 활용하여 공간에 심미성을 부여하면서 탁월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미디어월이 옥외광고에 이용되는 빈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미디어월에 쓰이는 무선 LED 유리패널 ‘powerglass’를 국내에 공급하는 파워글라스코리아(주)에서는, 투명 디스플레이 글라스를 금년 6월 완공된 세종시 방축천의 미디어벽천 재료로 제공했다. 이로써 미디어월의 영역을 공공디자인으로 확장시켰다.

미디어벽천은 한 마디로 ‘디지털 폭포’다.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한 벽천으로, 디지털 영상에서 가능한 자유로운 표현과 연출을 통해 공원 이용객에게 시청각적인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첨단 디지털 수경 시설이다.

미디어벽천은 투명 디스플레이 글라스에서 문자, 이미지, 동영상 등을 출력하며, 가까이 접근하는 공원 이용객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그에 따른 변화무쌍한 반응을 영상과 음향으로 연출함으로써 이용객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신개념 공공디자인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을 이용하는 실제 벽천과 달리 사계절 반영구 이용이 가능하고, 구조가 투명해 주변 경관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양방향 발광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과의 인터랙션을 통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상으로 미디어벽천에 적용된 기술은 그 활용도에 한계가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두희 파워글라스코리아 대표는 “당사는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무선 LED 유리 패널을 취급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을 검증 받아 왔다”면서 “표현에 한계가 없는 다양한 미디어월 기술을 활용해 공공디자인의 영역을 재조명하는데 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전시공간이나 로비 등 시각적 주목이 필요한 모든 공간에서 미디어월의 효과는 높다. 미디어월은 제품 크기, 디자인과 납기 모두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맞추어 제작할 수 있다. 파워글라스코리아는 적절한 빛 조절로 내·외부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빛의 느낌을 시설 이용자들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품 설치까지 세심히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웹사이트: http://www.jproj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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