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물이 하나된 초대형 유리 피라미드, ‘미디어분수타워’ 인기
레저 공간에 조성된 시설 가운데, 첨단 디지털 기술을 대폭 접목하여 경관 조명 효과를 극대화한 수경시설이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최초로, 8m 높이 유리면에서 출력되는 영상과 고사분수(수직 상승하는 분수)를 연동시킨 피라미드형 유리 타워 조형물, 미디어분수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미디어분수타워가 신개념 디지털 수경시설로서 가장 큰 진가를 발휘하는 때는 밤과 겨울이다. 야간에는 벽면의 LED 조명, 총천연색 바닥 조명과 고사분수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미관을 만들어 내며, 동계에는 얼기 쉬운 실제 물을 사용하는 대신 LED 조명 컨트롤을 통해 영상 분수를 연출한다. 따라서 미디어분수타워는 사계절 수경시설로 이용 가능하다.
미디어분수타워는 안전필름이 부착된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망치를 비롯한 파손 도구로 충격을 가해도 잘 깨지지 않고 버티도록 설계되었다. 안전필름은 태풍이나 기타 안전사고가 있을 때 유리 비산을 막는 역할도 한다. 구조 정밀 검토를 거쳐 외부 풍압과 자체 하중을 고려한 설계도 적용되었다.
위와 같은 안전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던 요인은, 미디어분수타워 프로젝트를 진행한 ㈜파워글라스코리아의 제품 ‘powerglass’에 있다. powerglass는 별도 영상 장비 없이 유리면 자체에서 영상 출력이 가능한데, 이로써 조형 설계에 대한 제한 사항을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파워글라스코리아 조두희 대표는 “powerglass는 조형 설계와 관련한 제약이 거의 없으므로 용도에 따라 건물 일부나 전체에 자유롭게 적용하여 건축물 자체와 그 주변 환경에 신비로운 시각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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