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KT와 NFV 기술 협력 체결

- NFV 기반 인프라 구축 위한 MOU 맺어

- 클라우드 기술 활용한 새로운 아키텍처 개발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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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14-10-13 10:00
서울--(뉴스와이어)--알카텔-루슨트(CEO 미쉘 콤버, www.alcatel-lucent.com)는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네트워크기능가상화) 기반의 인프라 구축를 위한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KT의 기가네트워크 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망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NFV가 네트워크 자원의 운용 효율성 증대 및 유연한 서비스 창출을 가속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vEPC(Virtualized Evolved Packet Core), 클라우드밴드 NFV 플랫폼(NFV 관리 솔루션), 누아지 VSP(SDN을 활용한 네트워크 통합 및 자동화 솔루션) 등 알카텔-루슨트의 통합형 NFV 솔루션을 PoC(proof-of-concept)를 통해 기술 검증하고 서비스 활용 방안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Infra연구소 전홍범 소장은 “개방형의 통합 NFV와 SDN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온 알카텔-루슨트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MOU가 기가토피아 시대에 필요한 융합 서비스를 육성하고 신규 수익 모델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유지일 사장은 “알카텔-루슨트와 KT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혁신과 가상화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NFV나 SDN 환경에서 KT의 무선 코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진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알카텔-루슨트의 통합형 NFV 솔루션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KT의 무선 광대역 서비스를 위한 CAPEX(설비투자) 및 OPEX(운용비)를 최적화시키는 혁신적 아키텍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알카텔루슨트 소개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4년 연속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2013년 매출은 144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 www.alcatel-lucent.com, 블로그 http://www.alcatel-lucent.com/blog, 트위터 http://twitter.com/Alcatel_Lu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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