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한국-GCC 3개국 방산협력 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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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4-10-15 08:58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GCC 주요 회원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획득 관계관을 초청하여 해당국과의 방산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 GCC(Gulf Cooperation Council) : 1981년 5월에 페르시안 연안의 6개 아랍 산유국(사우디, UAE,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카타르)간의 역내 경제 안보 협력 기구

이번 국제회의는 우리와 방산협력 잠재력이 높은 중동지역 3개국 획득관계관을 한국정부가 최초로 초청하였고, 우리의 방산현황과 능력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대상국가별로 군사적 소요와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방산능력을 소개하고 국가별로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앞으로 우리 기업의 방산능력 홍보효과 극대화와 방산수출 기회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정부간 방산협력을 늘리고 우리 방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요 협력 대상국과의 국제회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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