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자립정착금 지원 시범사업 최종워크숍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재)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은 10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가평 클럽피시 리조트에서 ‘2014년 희망내일을 열어주는 자립꿈 프로젝트 최종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아름다운재단이 실시한 ‘열여덟어른의 자립정착꿈’ 캠페인 모금액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시설 퇴소아동과 가정위탁 종결아동 대상 자립정착금 지원 및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자체의 자립정착금 지원이 부재함에 따라 초기자립의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정착금 500만원을 시범 지원받아 자립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본 사업을 마무리하며 자립 동기부여 프로그램, 시설 퇴소선배와의 만남, 소감발표회 등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앞으로의 자립생활을 이어나가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도와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한다.

또한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시도별·보호체계별 자립정착금 지원액의 상이함과 산정기준의 모호함을 보완하기 위해 △자립정착금 실제 사용 현황 파악 △자립정착금 산정기준 및 활용방안 △정책제언에 대한 연구결과를 11월 5일(수) ‘2014년 자립지원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일부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연구결과물은 12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퇴소(종결)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주거, 교육,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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