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ATR 72-200 항공기를 인도받은 한성 항공의 첫 취항이 최근 이루어짐에 따라 세계적인 단거리 항공기 제작사인 ATR(Avions de Transport Régional)이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ATR의 CEO인 필리포 바냐토(Filippo Bagnato)는 “한성 항공이 자사의 첫 항공기로 ATR 항공기를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성 항공은 특히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에서 ATR 항공기를 최초로 도입한 항공사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라고 말했다.

한성 항공은 향후 5년 이내에 보유 항공기 수를 10대까지 늘릴 예정이며 내년 초 두 번째 ATR 72-200 항공기 인도를 내용으로 하는 계약이 이미 체결되어 있다.

한성 항공의 한우봉 사장은 ATR 72 항공기를 운용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한우봉 사장은 “ ATR 72 항공기는 뛰어난 연비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대형 항공사들이 취항하지 않는 국내 및 해외 공항들로 이루어진 틈새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ATR은 지역 항공사들에 꼭 맞는 단거리용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한성항공은 연말까지 김포-제주, 김포-부산 및 광주-제주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김포-양양 노선도 취항할 계획이다. 한성 항공은 또한 내년에 청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노선도 개설, 해외 도시로도 취항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ATR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져왔으며 현재 이 지역의 24개 항공사가 109대의 ATR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ATR는 2005년 초반부터 세계 중고 항공기 시장에서도 활발한 사업을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28건의 항공기 계약이 이루어졌고 27대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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