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라인, 부동산 직거래안심 대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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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라인
2014-10-20 09:30
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 A씨는 올 2월, 살던 집을 정리하고 경기도 안산의 월세집을 알아보게 됐다. 중개사무소를 거치면 중개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웠던 A씨는 수수료 부담이 없는 직거래로 집을 구하기로 결정했다.

만족스러운 집을 발견한 A씨는 곧 집주인을 자처한 B씨와 직거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이사를 마쳤다. 그러나 B씨는 해당 집의 소유주가 아닌 임차인에 불과했고 이를 뒤늦게 알아차린 A씨는 결국 보증금을 떼이게 됐다.

#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C군은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기 위해 월세 원룸을 구하게 됐다. C군 역시 수십만 원에 달하는 수수료가 부담스러워 직거래 형태의 거래를 선호했고, 마침 집주인이 직접 내놓은 원룸 물건을 발견하고는 곧바로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중개수수료 없이 집을 구했다는 기쁨도 잠시, 집주인의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C군이 임차한 원룸까지 법원경매로 넘겨졌고, C군의 전입일보다 앞서 설정된 근저당권이 존재함에 따라 보증금 전액 또는 일부를 떼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동산경기 부양정책에 힘입어 길었던 침체를 벗어나 활기를 띠고 있는 부동산 시장. 그러나 그 그늘에서는 중개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부동산 직거래에 나섰다가 불의의 피해를 입는 부동산 소비자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은 이처럼 늘어나는 부동산 직거래 관련 피해자를 줄이고, 나아가 보다 안전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부동산 직거래안심 대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점포라인이 새롭게 선보이는 <부동산 직거래안심 대필서비스>는 점포라인이 다년간 축적해 온 부동산 권리분석 노하우를 발판으로 철저한 부동산 관련 서류검토 및 권리분석, 서류대행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불의의 피해를 막고 나아가 법적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점포라인 소속 공인중개사가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직접 출장을 나가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계약서 작성 전에 궁금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문의할 수 있다는 부가혜택도 얻을 수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피해를 보는 부동산 소비자 상당수는 부동산 지식이 아예 없거나 조금 있더라도 검증되지 않은 정보, 심지어는 잘못된 정보임에도 사실로 믿어버리고 실제 거래에 임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피해자들의 대표적인 실수가 ▶실소유주 확인절차 미흡 ▶계약서 작성 소홀 ▶등기부등본 미확인 등이다.

특히 이러한 피해자 대부분이 중개사무소나 기타 부동산 전문가를 끼지 않고 행하는 직거래에서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결국 부동산 직거래가 생각만큼 우수하고 훌륭한 거래 방법이 아님을 의미한다. 오히려 비용 부담이 없어 계약 성사 확률이 낮은 것은 물론 계약 성사 후에도 뭔지 모를 불안에 떨어야 한다는 강력한 부작용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때 중개수수료는 거래가 또는 환산보증금에 따라 다르지만 매매·교환의 경우 거래가액의 0.9%, 임대차의 경우 환산보증금의 0.8% 이내에서 책정된다. 이에 따른 계약형태별 최소 수수료는 매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차의 경우라도 20~30만원을 호가한다. 4~50대 중장년층은 몰라도, 2~30대 청년층에는 부담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점포라인이 제공하는 <부동산 직거래안심 대필서비스>는 이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가 및 점포의 권리매매 계약인 경우 권리매매계약에 20만원, 임대차계약에 10만원의 비용이 각각 책정됐다.

특히 서비스 이용 후 홈페이지에 이용후기를 남기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증정되는 만큼 실제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요컨대 법정 요율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국내 최고 수준의 부동산 계약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점포라인은 여러 부동산 중에서도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분석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상가 중개를 이미 수천 여 건 이상 성사시키는 등 업계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안전한 계약체결 및 계약서 작성에 특화된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점포라인 소속 염정오 공인중개사는 “직거래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형성된 것은 중개수수료 부담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라며 “점차 대중화되는 부동산 관련 정보와 지식, 타인의 부동산 거래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발달 등에서도 직거래를 선택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수수료가 직거래 선택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염정오 중개사는 “부동산 중개의 존재가치는 계약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나아가 계약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부담을 막아주는 것에 있다”며 “점포라인이 새롭게 선보이는 <부동산 직거래안심 대필서비스>는 이 같은 부동산 중개업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수수료 부담도 크게 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염 중개사는 “점포라인은 상가 권리매매 같은 위험부담이 큰 계약부터 상대적으로 권리분석이 쉽고 안전한 아파트 등 주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중개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처럼 강력한 인프라의 사용자가 되어보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점포라인 소개
점포라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매물 DB를 보유하고 있는 점포거래 전문기업으로 점포거래 시장의 동향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해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가리는 홍보 일변도의 자료 생산은 지양하는 한편으로 언론과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창업시장의 양성화, 점포거래의 투명화를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umpo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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