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종합군수지원 업무발전 세미나 개최
종합군수지원은 무기체계의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군수지원을 보장하기 위하여 소요요청 때부터 설계와 개발, 획득, 운영 및 폐기 때까지의 제반 군수지원 요소를 종합 관리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참, 각군 및 산학연 종합군수지원 업무유관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첨단무기체계의 수명 주기간 소요되는 운용 유지비를 절감하기 위해 과학적 기법의 종합군수지원을 어떻게 개발·접목할 것인가?’에 대하여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토의를 하였다.
이날 종합군수지원 각 분야 주제 발표자들은 컴퓨터 기술기반 기술교범 및 교보재 개발 연구 등 8개 과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방위사업청 대정부계약팀 권판검 소령은 제조산업 추세(3D 프린팅 기술)를 중심으로 지속지원(Sustainment) 구현을 위한 종합군수지원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로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방위사업청 계획운영부장(준장 김원식)은 “종합군수지원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종합군수지원 정책, 제도 및 업무 프로세스와 관련된 유익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단계 높은 종합군수지원 관리능력 향상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었고, 이를 정책 및 제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종합군수지원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종합군수지원 업무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여 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방 종합군수지원 분야 업무수행 능력이 일보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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