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이제 유망 사업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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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요티
2014-10-21 14:2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들어 시설물 붕괴, 성남 환풍구 붕괴,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사고로 뉴스들이 장식되고 있어 안전 불감증에 대한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이란 무엇일까? 지키는 것? 단속하는 것? 가르치는 것? 물론 모두 다 중요하다.

70년대 우리나라가 고속성장을 하면서 모든 분야에 빨리빨리 문화와 더불어 질적 팽창보다는 양적 팽창 위주의 정책과 이를 감시·감독하는 공무원 사회의 타성적인 묵인과 모르쇠의 연속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불감증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국민들 또한 학교나 가정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이제는 우리가 어떤 행동과 행위를 할 때 안전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시점이 아닌가 한다.

세월호 참사가 천재가 아닌 인재라는 것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다.

300명이 넘는 인명 그것도 대다수는 학생들이다.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4시간여 동안 세월호가 침몰되기까지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TV를 통해 전해오는 소식에 가슴을 쥐어짜면서 안타까워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물속으로 직접 뛰어들어서 구해 오고 싶은 심정이었다.

세월호 침몰 당시 인명피해가 가장 컸던 이유 중 하나가 선장으로부터 퇴선 명령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인명피해를 더 크게 키웠던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요즘 경남 거창군에서 이뤄지고 있는 ‘강·바다에서 위급 시 스스로 생존하기’ 프로그램이 부각되면서 각 지자체나 해양·수상관련 레저업체들이 안전·생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안전 또한 하나의 산업으로 지금까지 생각지 못했던 단순한 안전 체험이 대박사업으로 부각되면서 복지산업과 더불어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 잡을 태세이다.

보통 안전·생존체험 그러면 전우회 또는 해병대 체험프로그램, 오지체험프로그램, 오지에서 생존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무를 비벼서 불 피우기, 물을 정수해서 식수 만들기, 밥 굶고 뱀이나 개구리 등 파충류를 잡아먹고 생존하기 등 많은 생존프로그램을 떠올린다.

지금까지 안전·생존프로그램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일정 부분 필요한 것도 있을 수 있으나, 많은 국민이 체험하기 힘들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의 생존 프로그램이어서 피부에 와 닿는 생존체험 프로그램 아니었다.

거창군 거창수상인명구조대에서 진행하는 ‘강·바다에서 위급 시 스스로 생존하기’ 프로그램을 보면 간단하면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안전·생존체험 프로그램이다.

국민들 중 많은 사람이 수영을 잘 하지 못하고 평생을 물과 친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

세월호 같은 사고 발생 시 진정 필요한 것은 선장의 퇴선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도 필수이지만 설령 퇴선명령을 지시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인명피해는 있었을 것이라는 유추도 해볼 수 있다.

그 이유로는 구명동의를 착용하고도 물이 무서워서 뛰어내리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라는 것이다. 구명동의를 믿지 못할뿐더러 구명동의를 입고 물 위로 뛰어내리는 체험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이 불문하고 입수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거창수상인명구조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체험객이 카약이나 래프팅 등 수상레저체험을 통해 물과 친숙해지게 하고, 구명동의를 입으면 물에서 충분히 부양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체험을 통해서 구명동의만 제대로 착용해도 스스로 생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안전·생존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이 하나의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우리나라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인 해양레저 산업과 친수정책, 더불어 강·바다에서 안전·생존 프로그램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국민들의 수상안전 교육 및 친수를 통한 해양레저 산업을 확장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목되고 있다.

거창수상인명구조대의 프로그램 특징은 친환경 무동력 해양레저 체험기구인 카약과 래프팅보트를 체험도구로 사용하면서 교육생과 체험객들이 즐기며 안전·생존체험을 할 수 있어 입소문을 통해 체험객이 급증하는 추세일 뿐만 아니라 수상안전·생존 프로그램을 학교 체험학습과 연계해서 초·중·고 체험학습으로 서서히 각광을 받고 있어 당분간은 유망 산업으로 부각될 것이다.

세월호 참사 후 각 급 학교에서는 체험학습을 중단하는 학교가 늘어났고 학부모들까지도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 등을 보내는 것을 꺼려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한동안 보내지 않았으나 거창수상인명구조대에서 하는 ‘강·바다에서 위급 시 스스로 생존하기’ 프로그램은 거창군에 있는 초·중·고교 뿐 아니라 경상남도 내에 있는 타 시·군·구 지자체와 경상남도 내의 초·중·고교에서도 프로그램 체험 신청이 내년 초까지 예약되어 있다.

또한, 학부모들이나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도 학교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안전·생존 프로그램을 적극 환영하고 있고 현장 답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 수가 600만 명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이 한 번쯤 꼭 체험해봐야 할 프로그램이고, 물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체험장 설치가 가능하여 지방 자치장들도 이런 교육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일 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까지 있어서 한 가지 프로그램으로 안전 교육도 시키고 해양레저와 수상레저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고용창출 및 지방의 관광 상품으로 부각 시켜 지역 경제에도 활성화하는 산업이다.

안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실천으로 옮겨 사업으로 발전시키면서 모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 날까지 수상안전·생존 프로그램은 멋진 대박 사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수상안전·생존 체험프로그램 예시 보기는 거창수상인명구조대(http://거창수상인명구조.kr)를 방문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http://거창수상인명구조.kr

웹사이트: http://clubyacht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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