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높은 취업률 일등공신 LINC사업단, 취업률 기여

- 취업률 67.4%, 2년연속 부산과 울산 모든 사립대 중 1위

- 산학협동재단 기업관점 산학협력평가 ‘종합 최우수’ 선정

- 대학조직 개혁, 산학융합교과목, 학생창업동아리 등 주효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뛰어난 산학협력 성과로 이 대학의 높은 취업률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학협동재단은 지난 10월 16일 가진 산학글로벌산학협력포럼의 ‘2014 기업관점에서 본 산학협력 평가 결과’를 통해, 최근 전국 대학 취업률 정보공시에서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과 울산지역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동명대를 ‘종합평가 최우수 대학’ 20개 대학에 포함시켰다.

산학협력을 잘하는 대학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진단으로 산학협동재단이 전국4년대 대학과 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3개영역, 24개 지표에 걸쳐 산학협력 성과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이같은 동명대의 급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대학조직의 과감한 개혁 ▲산학융합교과목 및 산학클러스터교과목 등의 성공적 운영 ▲활발한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꼽을 수 있다.

동명대는 취업지원실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 소속으로 변경해 학생취업지원 등의 공동 목표 달성에 시너지를 한껏 높인 것이다. 국내 대학 중 LINC사업단 소속으로 취업지원실이 운영 되는 것은 동명대가 유일할 것이다.

동명대 LINC사업단 취업지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10얼 20일 2015년도 목표취업률 70% 달성을 위한 교직원 취업역량강화 워크샵을 가졌다.

설동근 총장은 “2015학년도에는 대학 전 구성원이 힘을 합쳐 목표취업률 70%를 꼭 달성하자”고 격려했고 유아교육학과 외 21개학과를 2014년 취업률 결과 우수학과로 포상하기도 했다.

이날 취업지원실 정철호팀장은 목표취업률 70%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밝혀 워크샵에 참여한 전 구성원이 공감하며 달성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지역기업이 원하고 요구하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융합교과목 및 산학클러스터교과목 운영에서도 답을 찾을 수 있다. 산학융합교과목은 지역산업기반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과 기업의 취업 미스매치 해소 및 중소기업 친화적 산학연계교육과정으로 이 교과목의 강점은 실무교육을 전담하는 산업체 전문인사가 강의실에서 기업에 필요한 신규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학 정규 교과목 15주 강의 중 3~4주는 해당 분야 산업체 전문 인사가 실무교육을 전담하는 양방향 교육 시스템인 산학융합교과목은 지난 2013년 시범적용후, 지역 산업체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2014년 교육과정개편위원회에서 교과목개설이 전학과로 확산되어 금년도에는 컴퓨터공학과외 41개학과에서 데이터베이스응용 외 102개 교과목에 3,066명이 수강중이다.

더불어 산학협력친화형 교육과정 개편의 필요성 인식으로 LINC사업단이 교무처와 협의하여 LINC사업단 창조융합센터(센터장 김영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운영 중인 산학클러스터 교과목이 있다.

산업체수요기반 교육과정운영규정을 개정(2014.03.28.)으로, 대학 정식 교과목 지정 및 자유선택영역으로 학점을 인정하여 진행하는 산학클러스터교과목은 유연학기제방식으로 운영되는 교과목으로 외부 산업체 전문가가 교과목 운영 및 학점부여와 창조융합센터가 교무처를 대신해 엄격한 학사관리를 시행하는데 올해에는 “특허와 창업”외 6개 교과목 운영으로 213명이 수강했다.

산학클러스터 교과목은 학생 개인명의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을 통한 본교 재학생 취·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올해에는 ‘NFC을 이용한 잠금장치(컴퓨터공학 4년 우종성)’ 외 22건의 특허를 창출해냈다.

산학융합교과목 및 산학클러스터 교과목은 금년 상반기 동명대가 대형 정부재정지원사업(CK-1, ACE사업)에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창업동아리의 역동성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기업가정신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는 동명대의 창업동아리에 현재 35개팀 350명의 학생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21일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박람회(IPNEX)에서는 동명대 창업동아리 별무리팀(대표 메카트로닉스 4년 정영훈)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IPNEX는 세계 3대 발명 박람이다.

동명대 LINC사업단은 이러한 창업동아리 팀들에게 널찍한 동아리방과 컴퓨터 등 기자재를 포함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명대 LINC사업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연구재단 주관 산학협력EXPO에서 지역 기업과 공동으로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여 동남권 참여대학(11개 대학)중 유일하게 전국 대학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시회 기간 교육부 김신호 차관이 직접 방문해 산학협력 우수 전시물을 관람했고, 이 대학 박효상 교수는 대학 창업활성화 유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향후 동명대는 기업 대상으로 분야별 특화 기술지원체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력수급게획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학과 기업이라는 산학협력연계체계에서 R&BD와 일거리·일자리 창출이라는 2개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 차별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창조경제에 기여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발굴 및 지원사업인 ‘아이디어팡팡’을 확산해 발굴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산업계와 연계해 투자 및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신 산학협력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동석 단장은 “동명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 명문’을 지향하는 동명대의 핵심조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1,400여개의 가족회사와 33개의 기술교류회를 통해 신 산학협력모델발굴과 적용으로 지역기업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향후에는 산학협력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제 산(産)이 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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