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대규모 미팅 로맨틱 그랑서울, 남녀 200명 참여로 대성황

- 맛집탐방과 미팅을 결합한 직장인 판 솔로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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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 새미프
2014-10-26 12:31
서울--(뉴스와이어)--10월 25일(토) 오후2시 종각역 그랑서울은 ‘로맨틱 그랑서울’ 행사로 인해 자신의 인연을 찾기 위해 나온 청춘남녀들로 가득했다. 행사 전부터 직장인 솔로대첩으로 이슈가 되어 솔로 직장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만큼 직장인 남녀가 비슷한 비율로 200여명이나 참가했다.

본 행사는 일본의 마치콘을 모티브로 하여 맛집탐방과 미팅을 결합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마치콘은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쿄의 위성도시인 우즈노미야에서 지자체가 주최한 것이 시초이다.

진행방식은 동성 2인 1조로 당일 제휴된 음식점을 돌며 이성과 2대2 미팅을 한다. 참가자들은 브로셔에 표시된 맛집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 입장 시에는 대표음식이 제공되고 남녀 4명이 한 테이블에서 미팅을 하게 된다.

본 행사는 젊은층에게 만남의 기회도 제공하지만 ‘그랑서울 몰’을 활성화 하는 측면이 있어 행사에 참가한 음식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맛집의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단시간에 수 백명의 참가자들에게 가게를 직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또한 한 가게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45분으로 한정되어있어 참가자들은 행사시간 동안 여러 가게를 방문하게 된다. 물론 가게 방문시마다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하는 사람들은 인연을 찾지 못한다고 해도 최소 맛집탐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에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다음 행사는 12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와 신촌에서 개최된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www.saemip.com)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em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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