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주시 생명사랑 선포식 및 포럼 실시

- ‘마음의 우산이 되어 드릴게요.’

2014-10-27 13:02
여주--(뉴스와이어)--여주시 생명사랑 선포식 및 포럼이 21일 여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하 여주시 부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정태경 여주대학 총장, 원욱희 경기도의회 의원, 여주시 생명사랑 지킴이 및 여주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여주시 생명존중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심을 높였다.

이 행사는 여주시 생명사랑 지킴이 선포식을 통한 여주시민의 생명사랑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며 자살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와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지역 내에 관심을 유도하며 지역에 맞는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여주시 생명사랑 지킴이는 여주시민들을 사전에 모집하여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지킴이로서의 사전교육을 실시, 교육을 이수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지킴이 1기, 2기 대표와 함께 선서식을 진행하였다. 지킴이 2기 대표는 선서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사랑의 따뜻한 가슴과 손길로 안을 수 있는 여주시 생명사랑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하였다.

그 외, 여주시 생명사랑 지킴이 2기 선포식 및 단체핸드프린팅, 생명사랑 마을 공동체 ‘이웃사촌’ 마을 감사장 전달 및 동영상 상영,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포럼을 통해 여주시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한발 다가서며 큰 의미를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영하 여주시 부시장은 “이번 2014년 여주시 생명사랑 선포식 및 포럼을 통해서 자살예방 사업의 전략과 제안을 모색하여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삶의 의미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심어 주어 더불어 잘 사는 명품 여주시가 건설 되도록 기대해 봅니다.” 라며 관심을 촉구하였다.

201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자살사망률은 전년대비 1.5%증가 하였으나, 여주시 자살사망률은 전년대비 자살사망자수 7명 감소, 자살률은 14.4% 감소하였다.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577-0199와 같은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생각하며 현재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교육, 우울증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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