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닝컴퍼니, C-현업 적용도 평가 기반 서비스 출시

- 현업 적용도 평가 기반 서비스로 기존 어학 출강 업체의 서비스와 질적 차별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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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닝컴퍼니
2014-11-05 16:24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서울시가 중앙정부 및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통틀어 처음으로 영어 말하기 점수를 승진 등 인사 고과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외국인의 한국 방문이 급증하고,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는 등 업무 환경이 ‘글로벌화’ 되면서 공무원들 역시 일반 비즈니스맨들 못지 않게 외국어 말하기 등 글로벌 업무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국내 주요 대기업 등에서 임직원들의 어학 역량 개발을 위해 예산을 본격적으로 쏟아 붓기 시작한 것만 해도 십 년도 훨씬 넘었다.

무엇보다 경영진 측에서 글로벌 사업 진행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외국어 말하기 역량을 높이도록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오픽, 토익스피킹 등 실질적 스피킹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 점수를 인사 고과나 승진에 반영하기도 한다. 때문에, 국내 대기업 및 주요 관공서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흔히 ‘사내 출강’이라고 불리는 사내 어학 과정에 많은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짚어볼 점은 각 기업별 교육의 목적이나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 지점은 모두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선택하여 제공받는 교육 서비스는 천편일률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수 개월간 교육이 진행되어도 임직원들의 어학 실력이 제대로 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어학 교육에 투입하는 예산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경영진들의 인식이 팽배하기도 하다.

사실, 같은 비즈니스 영어 회화 수업을 진행하더라도, 글로벌 인재 풀에 선발되어 영어 회화 수업을 듣는 학습자와 6개월 후 주재원으로 파견 예정인 학습자가 배워야 할 세부 커리큘럼은 달라야 한다. 6개월 후 주재원으로 파견될 학습자는 현지에서 적응하기 위한 이문화 교육, 로컬 인력의 채용과 운영 노하우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더 깊이 학습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주재원 파견 대상자라고 하더라도, 요구되는 역량이나 수준은 각기 다를 수 있다.

해외 구매 담당자, 해외 영업 담당자, 주재원 파견 대상자 등 각기 다른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할 인력들이 갖춰야 할 역량 모델을 구축하고 개발해나가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정의하고 정확한 지표를 기반으로 이들의 역량 현황을 관리해야 할 것이다. 흔히 ‘글로벌 역량’이라는 단어로 이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할 인력들이 갖춰야 할 ‘글로벌 역량’이라는 것이 단지 ‘어학 실력’이나 ‘어학 점수’로 규정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어학 실력의 기본 바탕 위에, 외국어로 실무를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 직군별 필요한 세부 역량 교육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흔히 이야기하는 이문화 교육, 프레젠테이션 기술, 협상 기술, 문서 작성 기술 등 세부 기술에 대한 내용이 해당 언어에 대한 교육과 적절히 융합되어 학습자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역량 향상도를 정확한 지표 기반으로 측정되어야 한다.

교육컨설팅 기업 쿨러닝컴퍼니에서는 이를 ‘C-현업 적용도 평가’ 서비스로 10월 31일 론칭했다. ‘C-현업 적용도 평가’ 서비스는 교육 시작 전 요구 분석을 통해 해당 기업의 조직 구성원에게 필요한 글로벌 역량 모델을 도출하고, 해당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을 설계한 후, 교육 진행 전과 후에 공식 평가를 진행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C-현업 적용도 평가’는 일정 6개월 이상 해당 역량 교육을 진행한 후 현업에서 어떤 역량 변화가 이뤄졌는지 학습자 및 학습자 상사를 대상으로 다면 평가를 기반으로 역량 향상도를 측정하는 모델이다. 어학 역량 향상도는 쿨러닝컴퍼니 자체 레벨 평가 시스템인 CPI(Coollearning Proficiency Interview)’나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등 외부 공인 시험을 도입하여 전체 평가에 반영한다.

또한, 인사 고과 내지는 승진 평가에 반영할 수 있는 지표(Index)’ 도출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여, 교육이 회사의 제도 및 성과 보상과 효과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쿨러닝컴퍼니만의 강점이다.

쿨러닝컴퍼니의 최용준 대표는 “기존 어학 교육 업체의 출강 프로그램이 고객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 만들어진 기성품에 가까웠다면, 금번 출시한 쿨러닝컴퍼니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글로벌 역량 모델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학습 방법론을 선택하여 과정을 설계한 후 현업에서의 역량 향상도를 체크하는 교수 설계 기반의 모델에 가깝다”고 밝혔다.

쿨러닝컴퍼니 소개
쿨러닝컴퍼니는 기업 HRD 교육을 오프라인에서 맞춤형 콘텐츠와 창의적 교수 기법으로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coollearn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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