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외식경영과, 트랙별 맞춤형수업 취업 효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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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4-11-07 09:31
이천--(뉴스와이어)--한국관광대학교 외식경영과가 진행중인 트랙별 맞춤형 수업이 국내 대기업과 해외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도부터 트랙별 맞춤형수업을 실시해 온 것이 취업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올해 2월 졸업생 중 다수가 CJ 푸드빌, 아워홈, 워커힐 등의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해외취업 등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올해는 NCS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5개 트랙, 즉 외식기업반, 호텔 및 리조트반, 단체급식 및 기내식반, 식음료 및 카페반, 그리고 해외취업반으로 구분하여 트랙별 맞춤형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내년도 졸업생들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그동안 진행된 트랙별 맞춤형수업 외에 특히 올해는 CJ그룹과 ‘특성화 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에 선정되어 직간접적으로 재학생들과 내년도 신입생들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향후 일정은 한국관광대학교 외식경영과는 CJ그룹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CJ 협약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CJ푸드빌에 우선적으로 취업하게 된다.

‘특성화 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은 기업과 특성화 전문대학교가 인재 매칭 협약을 통해 기업은 우수인재를 채용하는 한편, 재교육비용을 줄이며 ‘능력중심사회, 청년고용창출’을 실현할 수 있어 각 대학들의 관심이 높다. 마찬가지로 특성화 전문대학은 대기업의 관련회사에 졸업생 취업을 보장함으로써 취업의 질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5년 2월부터 공식적으로 졸업자 시범채용에 들어가며, 연차적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대학교 김윤태 교수(외식경영과 학과장)는 “외식경영과는 그동안 트랙별 맞춤형수업을 실시해왔다. 이번 CJ그룹과의 ‘특성화 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을 통해 트랙별 맞춤형수업이 확대되고, 취업률과 취업한 회사의 質(질) 경쟁 면에서 획기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대 외식경영과는 2001년 3월 1일 개설된 이래 한국 외식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리를 아는 외식경영인 육성’을 모토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더불어 한국외식문화의 대외경쟁력을 높여 세계화를 선도하며, 미래 유망산업인 외식산업에 필요한 현장관리자(Entry-level Manager) 배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욱이 2014학년도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교육과정으로 개선·시행하여, 취업하여 수행할 직무의 직무수행 완성도가 높은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졸업생들의 취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한국관광대학교는 외식경영과를 비롯하여 호텔경영과, 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과 등 관광 관련 14개 학과를 개설하여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수도권 유일의 관광특성화 대학이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 외식경영과는 수시 및 정시를 통해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면접 50%를 반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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