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학원 이오스 논술팀, 서강대·한국외대 2015학년도 인문계 논술 변화·대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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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러닝
2014-11-10 08:22
서울--(뉴스와이어)--2015학년도 서강대 인문계 논술(11월 16일 시행)은 몇 가지 변화가 있다. 먼저 시험 시간이 종래의 2시간에서 100분으로 단축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답안 분량도 줄었는데, 2문제에 대해 각각 800~900자 분량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1,600~1,800자 분량을 100분 동안 작성해야 하는데, 이 분량은 타대학과 비교할 때 다소 많은 분량이다.

출제문제를 2015학년도 모의논술을 근거로 예상하자면, 제시문에 대한 이해분석력, 비교와 대조를 통한 의미 추출 문제가 출제된다. 즉, 제시문의 대비를 바탕으로 다른 상황에 대한 응용력을 묻는 문제가 하나이고, 여러 제시문의 비교를 활용하여 다른 제시문에 적용하는 문제가 다른 하나이다. 문제의 패턴은 과거 논술과 대동소이하며, 제시문의 난이도도 평이하여 평소 논술에 꾸준히 대비해온 수험생이라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모의 논술에서는 제시문 중에 도표가 활용되었는데, 사회과학계열이나 경제·경영 계열에서 등장할 수 있다. 그러나 도표를 정확히 읽을 수 있는지 여부만 판단하는 것이어서 그리 어려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는 수험생을 몇 개의 그룹으로 분리하여 논술을 시행하면서 계열별 특성이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인문적 소양이나 사회과학적 소재가 모집 단위에 따라 강조되는 경향이 있지만, 시험의 유형은 거의 같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정해진 시간 내에 분량을 맞추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글쓰기 연습이 숙달되어야 한다.

한국외국어대의 2015학년도 논술(11월 22~23일 시행)도 변화가 예상된다. 역시 한국외대에서 실시한 모의논술을 토대로 해 볼 때 시간은 이전처럼 120분이 주어지고 4문제가 출제된다. 전체 분량은 1,600자 내외인데, 이 분량은 지난해 3문제, 1,800자 내외보다 조금 줄어든 것이다. 문제 수는 늘고 분량은 줄어들어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일부 문제의 경우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문제의 유형을 보면 요지 파악, 비판 평가, 비교분석, 적용 및 추론능력 등을 요구한다. 이러한 주문은 논술 일반에서 요구하는 일반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상상력을 잘 발휘해야 하므로 이 문제를 잘 쓰는가 여부가 한국외대 논술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에서 다루는 주제는 그동안 한국외대에서 기조로 유지해온 것처럼 ‘국제’, ‘문화’, ‘언어’를 중심으로 다룬다.

서강대나 한국외국어대에 대한 논술 대비 요령은 최근 시행한 모의 논술 문제와 기출문제를 먼저 연습하여 문제의 성향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대학에서 제공한 논술 참고 자료를 숙독하여야 한다. 서강대의 경우는 수능 후 불과 이틀 후에 시험을 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촉박하여 많은 연습을 할 수 없으므로 모의문제를 잘 분석하고 같은 문제에 대한 답안 작성과 재작성에 주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 압구정동의 정보학원에서는 서강대와 한국외대 등을 비롯하여 대학별고사 전체에 대비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서강대 논술 특강은 11월 14~15일 양일간 진행되고, 한국외대 논술 특강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도움말 : 정보학원 이오스논술 이종환 팀장

상담문의 www.jb21.com 정보학원 수시전략센터 논술전문관 02-543-0059

정보학원 이오스논술팀 소개
정보학원 이오스 논술팀은 이슈&논술, 초암, 유레카 등 유명 논구술 전문 교육기관에서 수시 논구술 지도경력 최소 10년이상의 강사로 구성된 수시전문가 그룹이다. 현재 서울 경기권 외고와 자사고, 지역 거점학교, 각급 교육청에서 수시전략 설명회와 논구술특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오스논술팀은 압구정 정보학원 본원 논술전문관의 메이저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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